구해줘 홈즈 389회 장동민 “어머니와 2주 손절” 고백… ‘대화가 필요해’ 3인방 출격

장동민이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2주간 연락을 끊었던 과거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 배경에는 어머니의 지독한 ‘절약 정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월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89회에서는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월에 따라 변화해 온 다양한 형태의 ‘K-본가’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였던 ‘대화가 필요해’의 가족 콘셉트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정통적인 본가의 모습부터 현대식으로 재해석된 ‘요즘’ 본가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주거 형태를 직접 살펴보며 20년 간 다져온 찰떡 호흡으로 리얼한 가족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사람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도보 30초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한옥으로, 도심 한복판이라는 뜻밖의 입지에 멤버들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면서도 주인장의 손길로 잘 관리된 집에 감탄이 이어지고, 집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옛날식 목욕탕과 빨래판 등 요즘 보기 힘든 풍경들이 공개되며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출연진들의 추억 토크가 펼쳐진다.

이어 세 사람은 임장 중 집안의 광에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발견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모형 성화봉을 비롯해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생활용품들이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과거 어머니들의 알뜰한 절약 소비 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은 본가에 살던 시절, 남다른 절약 생활을 이어가는 어머니와 다툰 뒤 2주 동안 손절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녀 셋을 키운 집주인은 오랜 세월 리모델링 없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방 한 칸만 난방을 가동하는 등 ‘초절약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집안 곳곳에서 발견된 각종 분양 홍보물과 증여세 및 양도세 관련 서류는 집주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반전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에 김대희가 “여보”, 장동민이 “엄마”라고 부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콩트 호흡과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담긴 MBC ‘구해줘! 홈즈’ K-본가 편은 2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