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2회에서는 로제의 히트곡 ‘APT’로 강제 소환된 원조 가수 윤수일이 명곡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40년 만의 아파트 재건축
그는 “놀라웠다”고 말문을 연 뒤 “아파트도 40년쯤 되면 재건축을 하듯,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것 같다”며 로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를 준비 중인 윤수일은 향후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로제도 꼭 만나보고 싶다”며 미국과 일본은 물론 호주,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월드투어 구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무대에 서온 그의 변함없는 열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탄생 비화와 띵동 초인종
한편 윤수일은 ‘아파트’ 발표 당시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는다. 노래가 큰 인기를 얻던 시기에 오히려 방송 출연이 중단되며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겪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곡을 히트시키게 된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그는 ‘아파트’라는 제목과 ‘APT’라는 표기를 직접 만들어냈다는 사실도 전한다. 당시 가요계에서 흔치 않았던 독특한 제목이 어떤 계기로 탄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곡의 가사에 담긴 배경 역시 흥미롭다.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등으로 잘 알려진 가사는 현재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잠실 일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도입부의 상징적인 “띵동띵동” 초인종 소리가 요구르트 판매원과의 일화에서 비롯됐다는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탄생한 해당 사연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재조명받은 원조 가수 윤수일이 명곡에 얽힌 다사다난한 과정과 숨겨진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놓은 상황이다. 요구르트 판매원과의 우연한 만남이 빚어낸 잊지 못할 초인종 소리 비하인드가 안방극장에 어떤 유쾌한 웃음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조 가수의 흥미진진한 입담과 전 국민 애창곡의 탄생 비화는 4월 25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