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68회는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출연하는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정은, ‘파리의 연인’ 비하인드 공개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정은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파리의 연인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리의 연인’은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극 중 강태영 역을 맡은 김정은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고 시청률 57.6%, 무서울 정도였던 인기
김정은은 당시 워낙 바쁜 촬영 일정 탓에 작품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야외 촬영 현장마다 인파가 몰리는 모습을 보며 드라마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일 치솟는 시청률을 신문을 통해 확인했을 때는 “무서울 정도였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대모사 유행, 김정은의 뜻밖의 억울함
이어 MC 장도연이 “그 시절 드라마 인기는 개그맨들의 성대모사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자 김정은은 뜻밖의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사실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강태영 캐릭터가 백마 탄 왕자에게 도움을 받는 천진난만한 인물이었다고 설명하며, 역할의 에너지를 살리기 위해 촬영 전 현장을 돌며 스스로 텐션을 끌어올렸던 노력을 공개했다.
“애기야 가자”, 김정은이 밝힌 진짜 주인
또한 수많은 패러디와 성대모사를 낳은 명장면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에 나선다. 특히 드라마를 대표하는 “애기야 가자” 장면과 관련해 “그 대사는 제가 한 게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대사가 없었고, 캐릭터 입장에서 반응을 연기한 것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명장면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이 직접 꺼낸 ‘파리의 연인’ 뒷이야기는 국민 드라마의 인기가 배우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는지를 보여준다. 성대모사로 남은 장면과 실제 연기의 간극은 어떤 웃음을 만들까?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함께하는 ‘숏폼의 연인’ 특집과 김정은의 ‘파리의 연인’ 비하인드는 6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68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