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3회 허남준, ‘한우 공세’로 임지연 포섭 작전 성공할까?

5월 15일에 방송되는 SBS ‘멋진 신세계’ 3회에서는 악질 재벌 차세계가 조선 악녀 신서리를 포섭하기 위해 고깃집 한우 공세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된다.

화제성 속 시작된 포섭 작전

작품은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공개 이후 단숨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연일 수성했고,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1위에도 올랐다.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초이자 SBS 드라마 사상 최단기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임지연의 ‘희빈 빙의 밈’과 허남준의 악질 재벌 캐릭터가 맞물리며 화제성을 키운 흐름이다.

지난 1, 2화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이 21세기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의 몸에 빙의하며 벌어지는 고군분투 생존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서리가 악질 재벌 차세계와 지독하게 얽히며 혐관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2화 엔딩에서 세계는 “필요해졌어. 당신이. 절실하게”라며 ‘희빈 빙의 밈’으로 화제의 셀럽이 된 서리를 향해 절실한 관심을 드러냈다. 극적인 반전을 맞이한 두 사람의 관계가 포섭 작전으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높인다.

한우 앞 서리와 세계의 투샷

공개된 스틸에는 고깃집을 찾아간 서리와 세계의 투샷이 담겼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것 같은 악질 재벌 세계가 허름한 고깃집에 앉아 있는 모습은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고깃집은 서리의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공세라는 점에서 묘한 설렘도 유발한다.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세계가 서리를 움직이기 위해 택한 방식이 고기라는 점은 두 캐릭터의 관계성을 더 선명하게 만든다.

서리는 불판 위 한우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고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서리의 해맑은 표정은 미소를 자아내고, 그런 서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세계의 모습은 비즈니스와 호기심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세계가 아닌 척 온 신경을 서리에게 쏟고 있는 듯한 장면은 심장을 간지럽게 하는 포인트다. 과연 서리가 파락호 세계의 계약을 받아들일지, 창과 방패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관심이 쏠린다.

서리와 세계의 고깃집 장면은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니라 관계의 주도권을 두고 벌어지는 협상처럼 보인다. 한우 앞에서 무장해제된 서리와 그런 서리에게 시선을 고정한 세계의 대비는 혐관 로코의 결을 더 또렷하게 만든다. 포섭 작전의 성패는 두 사람의 계약 관계가 로맨스와 비즈니스 사이 어디로 기울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악질 재벌 차세계의 조선 악녀 신서리 포섭 작전은 5월 1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멋진 신세계’ 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