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763회 김정현, 산들 향한 ‘염탐 폭로’ 첫 가수 도전

김정현은 왜 첫 출연부터 산들을 반드시 이기겠다고 선언했을까?

7월 4일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63회에서는 뮤지컬 ‘그날들’ 주역들이 꾸미는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 무대가 공개된다.

김정현, 정식 무대 노래 첫 도전

이날 방송에는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출연해 고 김광석의 명곡을 담은 뮤지컬 ‘그날들’의 감성을 무대로 옮긴다. 여기에 서현철과 고창석이 스페셜 토커로 함께해 무대 밖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이번이 첫 출연인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에서 활약한 배우답게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그는 “정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완전 처음”이라며 긴장한 마음을 드러낸다.

산들은 김정현의 고백에 “정현이 형이 겸손하게 이야기하시는 거다. 노래를 진짜 잘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로 익숙했던 김정현이 노래 무대에서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산들 향한 염탐 폭로

김정현과 산들의 뜻밖의 대결 구도도 웃음을 안긴다. ‘불후의 명곡’ 단골 출연자인 산들이 “우승 트로피가 몇 개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현은 “불후가 처음이라 산들이를 염탐하려고 찾아갔는데 아무것도 안 알려주더라”고 폭로한다.

이어 김정현은 “산들은 꼭 이기겠다. 오늘 산들이가 삐끗하면 내 배우 인생 가장 밝은 모습으로 웃어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첫 출연자의 긴장감과 단골 출연자의 여유가 맞붙으며 현장에는 유쾌한 라이벌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산들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김정현의 선전포고에 진땀을 흘린다. 두 사람의 친분에서 나온 티격태격한 대화는 본 무대 전부터 특집의 관전 포인트를 만든다.

정준일 ‘고백’으로 보여줄 반전

김정현이 선택한 곡은 정준일의 ‘고백’이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동엽은 김정현의 무대에 “상상 이상의 노래 실력”이라고 감탄한다. 이찬원도 “이 노래를 연구 많이 한 것 같다. 정준일 씨와 똑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낸다.

김준현은 “정준일의 병약미와 똑같다. 내가 여자라면 뒤에서 안아주고 싶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산들 역시 “노래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정현이 형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보낸다.

배우에서 뮤지컬을 거쳐 정식 노래 무대까지 나선 김정현의 도전은 단순한 첫 출연 이상의 의미를 남긴다. 산들과의 장난 섞인 신경전 끝에 김정현이 실제 무대에서도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

김정현의 첫 가수 도전과 산들을 향한 ‘염탐 폭로’ 대결은 7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6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