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에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1회에서는 고태용이 엔하이픈 선우의 프라다 앰배서더 활동을 언급한 뒤 변우석의 앰배서더 발탁을 미리 예상했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선우에게 건넨 프라다 앰배서더 평가

고태용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선우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프라다 앰배서더라는 점부터 짚었다. 그는 이 브랜드의 앰배서더는 얼굴이 잘생기고 키가 큰 조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져야 한다며 선우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선우를 향한 칭찬은 곧 변우석 이야기로 이어졌다. 고태용은 자신의 자랑처럼 들릴 수 있다면서도 변우석 역시 프라다 앰배서더라며, 정식 발탁 전부터 변우석에게 이 브랜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한 영상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변우석 앰배서더 발탁을 앞서 말한 영상

고태용이 언급한 자료화면은 2024년 5월 촬영된 영상이었다. 당시 그는 변우석에게 프라다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브랜드 관계자가 영상을 본다면 자신의 채널을 보고 발탁한 것이라고 말해 달라는 취지의 농담까지 남겼다.
이후 변우석이 실제 프라다 앰배서더가 되자 고태용은 당시 발언을 다시 꺼내며 자신의 패션 안목을 자부했다. 전현무는 과거 영상을 확인한 뒤 “잘 찍어놨네”라고 반응했고, 스튜디오에서도 예상이 실제 발탁으로 이어진 장면에 관심이 쏠렸다.
패널에게 이어진 고태용의 브랜드 추천
김숙은 고태용에게 다른 패널들과 어울리는 명품 브랜드도 골라줄 수 있는지 물었다. 고태용은 정지선에게 입생로랑, 박미희에게 디올, 양준혁에게 몽클레어를 추천했고 김숙에게는 로에베를 꼽으며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를 빠르게 연결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 차례가 되자 고태용은 더 세계적인 브랜드라며 자신의 비욘드클로젯을 추천해 웃음을 만들었다. 선우의 프라다 앰배서더 이미지에서 시작해 변우석의 발탁 예견, 패널별 브랜드 추천으로 이어진 흐름은 고태용이 사람의 분위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변우석의 앰배서더 발탁을 미리 언급했던 과거 영상과 현장에서 바로 이어간 패널 브랜드 추천은 고태용의 패션 안목을 한 번에 보여준 장면이었다. 선우와 변우석을 향한 고태용의 평가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무엇이었을까?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