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시선 31회 암 정복의 열쇠 ‘세포 에너지’ NMN과 라듐의 두 얼굴

세 개의 시선 31회 암 정복의 열쇠 ‘세포 에너지’ NMN과 라듐의 두 얼굴

1월 25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31회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곽재식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류를 위협하는 ‘암’과 ‘노화’를 정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세포 에너지’를 제시하고, 과거 ‘기적의 돌’로 불렸던 라듐의 역사적 진실을 파헤친다.

도슨트 이창용은 “만수무강, 백 년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신비한 ‘돌’을 단돈 오천 원에 판매한다”며 다소 ‘약장수’ 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사실 이 ‘돌’의 정체는 세계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가 발견한 원소, ‘라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장치다. 퀴리 부인의 이 발견은 이후 의료와 산업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여러 형태의 방사선과 세포들의 공격에 매일 노출되고 있다. 의료 방사선이나 강한 자외선, 미세 먼지와 활성 산소,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이런 것들이 세포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히고, 이 세포들이 힘을 잃으면 좀비 세포가 되어 ‘암’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어 사전에 세포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는 “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세포가 버티다 무너진 결과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이어 “세포 에너지가 떨어지면 암세포를 감시하는 면역 세포까지 무너지게 된다”며, 세포 에너지를 채워주는 ‘NMN(엔엠엔)’을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약사 정재훈은 “사람은 누구나 늙지만 그 속도는 모두 다르다. 같은 20년 후라도 빠르게 확 늙을 수도 있고, 천천히 덜 늙을 수도 있다”며, ‘노화 속도’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노화를 늦추는 핵심 요소로 ‘세포 에너지’를 꼽으며, 개인의 ‘세포 에너지’가 가진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 김석훈을 포함한 출연자들의 20년 후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을 보고 배우 김석훈은 탄식하며 “노화 속도는 누가 제일 느린 거냐” 질문하며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낸다.

한편, 방송에서 ‘세포 에너지’의 핵심 성분으로 소개된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최근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 이슈로 뜨거운 감자가 된 바 있다. NMN은 노화 억제와 DNA 복구에 관여하는 NAD+의 수치를 높여주는 전구체로 알려져 ‘꿈의 회춘약’으로 불린다. 하지만 2022년 말, 미 FDA가 NMN을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의약품(Drug)’으로 분류하며 시장 판매를 금지해 큰 파장이 일었다. 이후 관련 업계의 반발과 안전성 입증 노력 끝에, 2025년 9월 FDA가 다시 NMN을 합법적인 건강보조식품 성분으로 인정하며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전문가는 “NMN이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구토나 홍조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든 질병의 시작인 ‘세포’는 평생에 걸쳐 사멸과 생성을 반복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오류가 쌓이다 보면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노화’가 진행된다. ‘노화’를 예방하는 세포 에너지 ‘저축’ 방법을 찾아가 보는 SBS ‘세 개의 시선’은 1월 25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