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독스 코칭 중 훈련장 얼어붙게 만든 일촉즉발 상황… 과연 그 내막은?
1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스타들의 배구 전쟁 스파이크 워’ 8회에서는 신진식 감독이 이끄는 신붐 팀이 원더독스 4인방(표승주, 문명화, 이진, 구혜인)을 스페셜 코치로 초빙해 지옥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붐 팀은 지난 드래프트 당일 펼쳐진 기묘한 팀과의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획득한 ‘스페셜 코치 초빙권’을 이번 훈련에 사용한다. 선수들의 기대 속에 등장한 스페셜 코치 군단은 현역 여자 배구 선수들로 구성된 ‘원더독스’ 4인방이다. 표승주, 문명화, 이진, 구혜인의 등장은 신붐 팀 훈련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원더독스의 맏언니 표승주는 시작부터 매운맛 입담을 과시하며 선수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그녀는 신붐 팀의 경기력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화면으로 봤을 때는 생각보다 괜찮더라. 하지만 그게 진짜 실력인지, 아니면 제작진의 뛰어난 편집 기술 덕분인지 오늘 직접 겪어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어 원더독스는 냉철한 시선으로 신붐 팀의 에이스와 구멍을 가감 없이 지목해 훈련장 분위기를 달군다. ‘확실한 에이스’로는 카엘과 함께 송민준, 우지원이 꼽히며 실력을 인정받는다. 반면 ‘구멍’으로는 서브 범실이 잦은 김준호와 의욕만 앞선 성훈이 지목되는 굴욕을 맛본다. 특히 표승주는 성훈을 향해 “넘어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굳이 너무 잘 넘어진다”며 돌직구를 날리고, 이에 성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포지션별 맞춤 코칭이 시작되자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세터 이진은 우지원을 전담 마크하며 백토스 비법을 전수하는데, 우지원은 스펀지 같은 습득력으로 실시간으로 자세가 교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백토스를 성공시켜 코치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는 김준호에게 펜싱 동작을 응용한 스파이크 훈련법을 전수하며 그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한편, 훈련 도중 발생한 돌발 상황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를 당황하게 만든다. 집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미니 게임 도중, 승부욕이 과열된 우지원과 김준호가 엉키며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단순한 신체 접촉을 넘어 감정 싸움으로 번질 듯한 일촉즉발의 분위기에 신진식 감독과 코치진까지 코트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빚어진다. 마치 야구장의 벤치 클리어링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충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그리고 이것이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분열의 씨앗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신붐 팀의 모습과 우지원, 김준호의 갈등 전말은 1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스타들의 배구 전쟁 스파이크 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