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섭과 채원빈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달콤살벌한 첫 만남과 쌍방 구원 서사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4월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제철 로맨스를 그린다.
각자의 치열한 삶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던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든든한 위로를 주고받는 과정이 예고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에는 마냥 완벽하게만 보이던 매튜 리와 담예진이 쏟아내는 눈물이 엿보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응급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던 매튜 리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절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직장 내 쏟아지는 뒷이야기들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아 보였던 담예진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렇듯 늘 괜찮은 척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살던 두 사람은 이내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위로를 받는다. 매튜 리가 “담예진 씨 선택이 옳았다는 거 결국엔 모두가 알아줄 겁니다”라며 담담하지만 진심 가득한 한마디로 담예진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같이 시간을 보내며 곁을 지켜주고 있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순간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게 한다. 스스로도 믿지 못했던 ‘나’를 믿어주는 존재의 등장에 고마움을 드러내는 담예진과 그런 담예진을 믿고 의지하기 시작한 매튜 리 사이에는 애틋한 기류마저 피어오른다. 무엇보다 치열한 ‘현생’으로 매일 밤 잠도 잘 이루지 못하던 둘이 평온한 얼굴로 “잘 자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아 설렘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담예진과 점차 가까워지는 서에릭의 등장이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서에릭은 매튜 리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해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치열한 현생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땜질이 되어줄 두 사람의 포근한 로맨스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