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농부 안효섭과 쇼호스트 채원빈이 우당탕탕 시골 생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측은 두 사람의 유쾌한 적응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각자의 삶에 철저하던 주인공들이 마을 사람들의 에너지에 동화되며 점차 변화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장부터 벌집 퇴치까지 각종 마을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밤낮없이 팔을 걷어붙인 매튜 리의 사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담예진도 덕풍마을의 실세 송학댁(고두심 분)의 불호령에 닭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도 먹거리를 끊임없이 권하는 총애(?)에 힘겨워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자신의 일에만 철저하던 두 젊은이(?)의 벽을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린 덕풍마을 사람들의 유쾌하고 정겨운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의 전무이사 서에릭(김범 분)이 등장하면서 매튜 리와 담예, 세 사람에게는 미묘한 기류도 감돌기 시작해 더욱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에게도 예기치 못하게 봄바람 같은 두근거림이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덕풍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환한 미소를 되찾은 담예진과 그런 담예진에게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있으라며 다독여주는 매튜 리 사이에 피어나는 간질간질한 설렘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바람 잘 날 없을 덕풍마을 사람들과의 하루하루와 그 속에서 싹틔울 매튜 리와 담예진의 로맨스에 관심이 더해진다. “뛰기만 하던 길을 좀 걷는 기분”이라는 담예진의 말처럼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
또한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조복래 등 탄탄한 조연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특히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화려한 OST 라인업까지 공개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자의 상처를 품은 인물들이 정겨운 이웃들과 어우러지며 만들어갈 따뜻한 치유의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위안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