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셰프마저 극찬하게 만든 역대급 요리 실력의 신입 편셰프 효민이 등장해 화제다.
4월 3일 방송되는 KBS2 편스토랑 316회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준비하는 효민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치밀한 계획성과 화려한 일식 요리 기술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밀한 요리 계획표 공개

이날 공개되는 VCR 속 효민은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남편과 둘만의 기념 파티를 준비한다며 부산했다. 그런데 요리 시작 전, 두꺼운 노트 3권을 꺼내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노트의 내용들을 점검했다. 공개된 노트의 내용은 실로 충격적. 알고 보니 요리 레시피는 물론 요리 별 조리대의 조리 도구 배치도, 각 요리의 비주얼과 플레이팅 스케치, 그리고 테이블 세팅 계획까지 매우 디테일하게 직접 작성해 놓은 것. 효민의 요리 계획표를 본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는 “이런 건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하는 건데…”며 혀를 내둘렀다. 그야말로 노벨계획상(?) 급의 지독한 계획성.
자격증 보유자의 7종 풀코스

“계획만 1주일 걸렸다”는 효민이 준비한 요리는 ‘편스토랑’ 최초, 7종 일식 풀코스. 알고 보니 효민은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실력자라고. 효민은 무를 종잇장처럼 얇게 깎는가 하면 고급 기술인 생선 세 장 뜨기까지 말끔하게 해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초밥에 소바, 튀김,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요리 실력, 코스 구성,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효민의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이 정도면 ‘흑백요리사’를 나가야 한다”라고 놀라워했다.
효민은 작년 4월 열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요리가 진행된 공간 역시 최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한강 전망의 신혼집 테라스와 다이닝 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파인다이닝 수준의 코스 요리가 화려한 주방과 어우러지며 더욱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기존 편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든 효민의 수준급 일식 코스 요리가 어떤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