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이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 딘딘을 일일 선생님으로 초빙해 연습생들의 랩 트레이닝에 나섰다.
제작자로 돌아온 이상민의 연습생 수업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민이 제작자로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지나 다시 제작자로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다.
이날 이상민은 딘딘에게 박혜나를 메인 래퍼로, 윤수민을 서브 보컬 겸 래퍼로 소개했다. 연습생들의 포지션을 직접 짚으며 데뷔곡 ‘GENIUS(지니어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했다.
GENIUS 듣고 소환된 샤크라 감성
딘딘은 데뷔곡 ‘GENIUS’를 들은 뒤 이상민이 과거 제작했던 그룹 샤크라를 떠올렸다. 이에 이상민은 곡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며 프로듀서로서의 감각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연습생들이 랩을 선보이기 전 자신의 마이크를 직접 건넸다. 작은 장면이지만 연습생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제작자의 애정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영어 랩이 끝난 뒤에는 딘딘에게 곧바로 해석을 요청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농담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딘딘과 이상민의 티키타카도 살아났다.
보스 한마디에 터진 크라잉 래퍼 자부심
랩 가사 속 ‘보스’라는 단어는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됐다. 이상민은 “사장을 내가 바꿔야 되나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딘딘은 자격지심 아니냐는 식의 팩트 폭격으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딘딘이 랩에서 힘을 빼라고 조언하자 이상민의 독보적인 크라잉 랩 자부심도 다시 등장했다. 이상민은 힘을 빼면 래퍼 생명이 끝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딱 한 명 있는데 그게 자신이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캐릭터를 살렸다.
연습생 트레이닝이라는 진지한 과정 안에서도 이상민은 제작자다운 안목과 예능적인 순발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딘딘의 냉정한 조언과 이상민의 크라잉 랩 자부심은 ‘232 프로젝트’의 다음 성장 과정을 어디까지 끌어올릴까?
출처 :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