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

불과 얼음이 빚어낸 경이로운 땅!
오래된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곳!
아이슬란드

이번 이형은 태원준 여행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저서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등을 출간했다.
20년간 세계 100여 개국, 700여 개 도시를 여행한 베테랑 여행자로,
EBS <세계테마기행>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붉은 용암에서 푸른 빙하까지
레이캬비크⋅트리흐누카기귀르⋅굴포스⋅게이시르⋅비크⋅카틀라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하일랜드
하일랜드⋅흐베라베틀리르⋅란드만날뢰이가르

요정과 신화의 땅
레이캬비크⋅후사비크⋅바트나이외퀴들 국립공원

눈 돌리면 또 다른 풍경
비크⋅호프소스⋅타크길

길 따라 달리고 자연의 품에서 잠드는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캠핑 트립!
지금 출발한다! Go Go~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

9월 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에서는 케를링가르피외틀에서 란드만날뢰이가르까지 쉽게 닿기 힘든 하일랜드의 깊숙한 풍경이 공개된다.

비포장도로와 험난한 길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하일랜드(Highlands)는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먼저 하일랜드의 대표적인 산악 지대 케를링가르피외틀(Kerlingarfjöll)로 향한다.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

붉고 노랗고 초록빛으로 물든 리올라이트, 즉 실리카가 풍부한 화산암으로 이뤄진 산들이 겹겹이 이어지고 그 중심에는 흐베라달리르(Hveradalir)가 자리한다. 곳곳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뜨거운 숨을 내뿜는 분기공(Fumarole)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너머로 판보르가르외퀴들(Fannborgarjökull)의 빙하가 모습을 드러낸다. 뜨거운 지열과 차가운 얼음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하일랜드의 독특한 풍경을 눈에 담는다.

거대한 빙하 사이 황량한 고월을 가로지르는 길 끝에는 흐베라베틀리르(Hveravellir)가 자리한다. 온천과 분기공이 모여 있는 지열 지대 중 하나로, 전설적인 무법자 피야틀라에이빈두르가 지열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에이빈다르흐베르(Eyvindarhver)를 찾아본다. ‘으르렁거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외스퀴르홀(Öskurhóll) 등 이름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은 온천들도 차례로 만난다.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

하일랜드를 가로질러 남쪽으로 향하면 검은 화산 지형 사이로 선명한 푸른 물이 흐르는 시괴들뤼글류푸르(Sigöldugljúfur)가 나타난다. 절벽 곳곳에서 쏟아지는 폭포와 푸른 물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이색적인 풍경을 눈에 담은 뒤 피야틀라바크 자연보호구역(Fjallabak Nature Reserve)의 란드만날뢰이가르(Landmannalaugar)에 도착한다.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

형형색색의 리올라이트 산과 검은 용암 지대가 어우러진 란드만날뢰이가르는 아이슬란드에서도 손꼽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캠핑장 주변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유황빛 브레니스타인살다(Brennisteinsalda)와 검푸른빛의 블라우드뉘퀴르(Bláhnúkur)를 비롯한 하일랜드의 다채로운 얼굴을 만난다. 뜨거운 지열과 차가운 빙하, 거음 용암과 형형색색의 산을 지나 쉽게 닿을 수 없기에 더욱 특별한 아이슬란드 하일랜드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형형색색의 산과 검은 용암 지대가 펼쳐진 란드만날뢰이가르는 험난한 길 끝에서 만난 하일랜드의 마지막 얼굴을 보여준다. 뜨거운 지열과 차가운 빙하가 공존하는 이 거친 땅은 어떤 풍경으로 여행자를 맞이할까?

케를링가르피외틀과 흐베라베틀리르를 거쳐 란드만날뢰이가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하일랜드의 여정은 9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 ‘캠핑은 아이슬란드’ 2부에서 공개된다.

사진 : EBS1 ‘세계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