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인간’ 우타, 미스터리 연쇄 살인마로 파격 배우 데뷔

세계 무대를 누빈 모델 우타는 어떻게 베일에 싸인 연쇄 살인마로 시청자 앞에 섰을까?

이번 ‘가스인간’의 제작진은 기존의 이미지가 덧씌워지지 않은 완벽하게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오디션을 진행해 왔다.

새로운 얼굴 찾은 제작진, 우타 최종 낙점

제작진은 그 결과 독특한 분위기와 강렬한 눈빛을 지닌 우타를 최종 낙점했다.

우타는 기존 배우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면서도, 화면을 장악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인물로 주목받았다. 제작진이 원한 낯설고 강렬한 존재감은 베일에 싸인 ‘가스인간’ 캐릭터와 맞물리며 캐스팅의 이유를 설명한다.

루이비통·에르메스 런웨이 휩쓴 베테랑 모델

우타는 루이비통, 에르메스, 겐조,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를 휩쓴 베테랑 모델이다.

캘빈클라인과 유니클로의 광고 캠페인까지 섭렵했고, ‘GQ’, ‘Vogue’, ‘DAZED’ 등 글로벌 매거진을 장식하며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다.

패션계에서 증명해 낸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모델로서 단련된 분위기는 우타가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순간에도 낯설지 않은 설득력을 만들었다.

베일에 싸인 ‘가스인간’과 완성한 강렬한 싱크로율

우타는 극 중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마 ‘가스인간’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묘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로서 다져온 남다른 신체 조건과 눈빛의 아우라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신선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는 ‘가스인간’이라는 존재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했다.

연상호·가타야마 신조가 만든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우타의 성공적인 데뷔작이 된 ‘가스인간’은 생방송 중 인체가 폭발하는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몸을 가스로 변환하는 살인마와 그를 쫓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1960년 공개된 도호의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현대적으로 리부트한 작품으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고 일본 ‘간니발’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한국의 와우포인트와 일본 도호가 공동 기획 및 제작으로 의기투합한 대형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런웨이 넘어 연기 영역으로 넓힌 가능성

첫 작품부터 글로벌 기대작의 타이틀롤을 거머쥔 우타는 배우로서도 강렬한 첫발을 내딛었다.

런웨이에서 구축한 이미지와 신체적 표현력이 캐릭터의 서늘한 분위기와 만나면서, 우타는 모델 출신 배우의 가능성을 다른 방식으로 증명했다. 첫 연기 도전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앞으로 런웨이를 넘어 스크린과 시리즈에서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서 쌓은 아우라가 범죄 스릴러 속 연쇄 살인마 캐릭터로 옮겨오며 우타의 첫 연기는 한층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가스인간’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뗀 우타는 다음 작품에서 또 어떤 얼굴을 보여주게 될까?

출처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