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1152회 1년 만에 돌아온 박성호는 과연 챗플릭스를 구할 수 있을까?

개그콘서트 1152회 1년 만에 돌아온 박성호는 과연 챗플릭스를 구할 수 있을까?

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레전드 개그맨 박성호는 과연 위기에 빠진 챗플릭스를 구하고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까?

12월 2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52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과 레전드 코너들의 특별한 패러디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인기 코너 ‘챗플릭스’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재치 있게 비튼 ‘제발 응답해라 1988’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서성경이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이상훈, 송준근, 정범균 등 베테랑 개그맨들이 드라마 속 어떤 캐릭터로 분해 싱크로율을 자랑할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인 것은 ‘날먹(날로 먹는)’ 캐릭터로 유명한 정범균의 활약상이다. 앞서 ‘광풍상사’에서는 영정사진으로, ‘신인감독 송준근’에서는 배구공 역할을 맡으며 대사 한 마디 없이 출연료를 챙겨가 ‘날먹 논란'(?)에 휩싸였던 그가, 이번 ‘응답하라’ 패러디에서는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역할로 등장해 또 한 번의 ‘날먹 신화’를 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날 무대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개그콘서트’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원년 멤버인 박성호가 깜짝 등장을 예고한 것이다. 약 1년 만에 고향 무대를 다시 밟는 박성호는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순발력으로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쏘아 올리는 짓궂은 채팅 공격을 유연하게 받아치며 녹슬지 않은 개그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또 다른 코너 ‘심곡 파출소’에서는 나현영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인기 캐릭터 주디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토끼 귀를 달고 경찰 제복을 입은 ‘나주디’ 나현영은 열정 가득한 신입 경찰관의 모습을 귀엽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필근이 내리는 엉뚱한 업무 지시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엉뚱한 매력으로 맞받아치는 그녀의 모습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성호의 귀환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갸루상 시절 폼 그대로일지 궁금하다”, “나현영 주디 싱크로율 대박이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할 듯”이라며 원년 멤버의 귀환과 신인들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성호의 합류로 ‘챗플릭스’의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박성호의 화려한 귀환과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웃음을 선사할 이번 방송은 12월 21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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