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에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3회에서는 한 배에서 태어난 시바견 삼남매 스리, 라차, 소스가 격렬하게 충돌한 이유가 공개된다.
황·흑·백으로 태어난 시바견 삼남매

삼남매 스리, 라차, 소스는 한 배에서 순서대로 태어났지만 황색과 흑색, 백색으로 털빛이 모두 다르다. 세 마리가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자 강형욱은 “만화보다 더 비현실적이다”고 반응하며 보기 드문 조합에 놀라움을 나타낸다.
겉으로는 귀여운 세쌍둥이처럼 보이지만 함께 지내는 상황은 평온하지만은 않다. 세 마리가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없다고 전해질 만큼 갈등이 깊어져, 한 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살아온 관계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이 드러난다.
라차가 스리의 목을 문 순간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라차가 갑자기 스리에게 달려들면서 순식간에 뒤집힌다. 라차는 스리의 등에 올라탄 뒤 목을 무는 행동까지 보이고, 예상하지 못한 공격에 한옥집 안은 단번에 긴장감에 휩싸인다.
싸움이 거세지자 아빠 보호자는 물 한 바가지를 뿌려 두 반려견을 떨어뜨린다. 갑작스러운 물벼락까지 동원될 만큼 상황이 격해지자 김성주와 스페셜 MC 김동준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한 배 삼남매가 갈라진 이유
강형욱 역시 세 마리가 같은 배에서 태어나 함께 성장했음에도 한 공간에서 충돌이 반복되는 상황을 유심히 살핀다. 단순히 한 번의 다툼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스리와 라차가 서로 등을 돌리게 된 배경과 소스를 포함한 삼남매의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라차가 스리에게 먼저 달려들어 목을 무는 장면은 두 마리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이어져 왔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같은 공간에서 살아온 삼남매의 갈등이 순간적인 충돌인지,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쌓인 문제가 드러난 것인지가 핵심으로 떠오른다.
강형욱은 “쉽지 않은데?”라고 반응할 만큼 빠르게 달라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충돌이 시작된 뒤 세 마리의 행동과 관계를 살핀다. 싸움을 막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 아빠 보호자의 현재 대처와 양육 환경도 문제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결국 이번 사연은 라차와 스리의 격렬한 몸싸움에서 출발해 왜 한 배에서 태어난 삼남매가 같은 공간에서 평화롭게 지내기 어려워졌는지를 따라간다. 강형욱이 보호자의 태도와 생활 환경까지 살핀 뒤 어떤 관계 솔루션을 제시할지가 남아 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세 마리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는 상황은 싸움 자체보다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해 보인다. 강형욱은 스리와 라차, 소스 사이의 관계를 어디서부터 풀어낼까?
시바견 삼남매가 서로 등을 돌리게 된 원인과 보호자가 시도할 변화는 9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