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9일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2’ 105회에서는 ‘노후 건강 테크, 뇌를 지켜라’를 주제로 배우 김형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뇌 건강을 지키는 일상을 공개합니다.
김형자가 털어놓은 치매 두려움
이번 회차에서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형자의 뇌 건강 관리 비결이 소개된다. 70대에도 건강미를 유지하고 있는 김형자는 밝은 모습 뒤에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품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김형자는 60세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5개월 동안 병원에 누워 지냈다고 고백한다. 이후 기억력이 급격히 나빠졌고, 배우로서 대사 한마디가 떠오르지 않아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말한다.
그에게 치매 걱정은 개인적인 경험만의 문제가 아니다. 재능도 많고 똑똑했던 어머니가 80대에 치매를 앓은 뒤 딸인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했다는 기억이 마음 한편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성치매 관리가 필요한 이유
주치의들은 기억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증상 중에는 가성치매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전과 달리 무기력해지고 외출을 거부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는 변화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짚는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일도 치매를 의심하게 만드는 신호로 언급된다. 가성치매가 생기면 불안, 불면, 식욕 감퇴, 의욕 감소 같은 우울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다만 가성치매는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문제는 이를 방치할 경우 실제 치매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우울증과 1인 가구가 남긴 경고
방송에서는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도 함께 다룬다. 우울증이 있는 노인은 치매 위험이 약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소개된다.
또 국내 치매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는 조사 결과도 경각심을 더한다. 중년 이후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약 7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는다.
이 흐름은 노후 건강을 단순히 몸의 문제로만 볼 수 없게 만든다. 정서, 식사, 사회적 관계, 생활 습관까지 함께 살펴야 뇌 건강을 지키는 길이 보인다.
목공 도전과 암기왕 면모

김형자의 싱글라이프도 공개된다. 그는 뇌 건강을 위해 새로운 취미인 목공을 배우며 미니어처 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
새로운 손동작과 순서를 익히는 과정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뇌를 깨우는 생활 습관처럼 비친다. 김형자는 낯선 작업 앞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배움을 이어간다.
이후 진행된 기억력 테스트에서는 전문가들도 놀랄 만큼 뛰어난 암기력을 보여준다. 김형자는 걱정과 관리 사이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뇌 건강을 지키며 ‘암기왕’ 면모를 드러낸다.
노후의 건강은 병을 피하는 일만이 아니라 불안을 줄이고 하루를 새롭게 쓰는 과정에 가까워 보인다. 김형자의 목공 도전과 기억력 테스트가 뇌 건강 관리의 실마리를 보여줄까?
김형자의 치매 걱정과 뇌 건강 관리 비결은 5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2’ 105회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