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6일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2’ 106회에는 데뷔 26년차 트로트 가수 박주희와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70대 어머니와 박주희의 건강 다이어트
늘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8등신 미녀 가수’라 불리는 박주희지만, 나이와 함께 뱃살, 옆구리살은 물론 등까지 살이 찌는 ‘나잇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는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해 온 것처럼 보였지만, 중년 이후 찾아온 체형 변화는 박주희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고민이었다.
문제는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있었다. 젊었을 적 딸보다 더 마른 체질이었던 어머니는 갱년기 이후 체중이 20kg 가까이 불어난 것은 물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까지 찾아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더욱이 어머니는 자신처럼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딸을 보며 ‘나쁜 유전자를 물려줬나’ 하고 죄책감을 느꼈다고 한다. 체중 증가가 단순한 외형 변화에 그치지 않고 건강 문제와 가족의 마음까지 흔든 셈이다.
하지만 이후 모녀가 함께 노력하며 변화가 찾아왔다. 딸 박주희는 체지방만 쏙 빼며 예전 몸매를 되찾았고, 어머니는 70대 나이에 무려 10kg을 감량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가족 비만을 부르는 식습관 대물림
이처럼 가족 중 한 명이 살이 찌면 다른 가족도 함께 살이 찌는 일이 많다. 실제 부모가 비만일 때 자녀의 비만 위험은 70~80% 높고, 부모가 중년기에 비만일 때 자녀 역시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은 3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
이렇게 비만이 대물림되며 가족 비만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후천적 유전인 ‘식습관’ 때문이다. 같은 식탁을 공유하는 가족은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리듬, 간식 습관까지 닮아가기 쉽다.
예를 들어 부모가 맵거나 짠 음식을 좋아하고, 식사 후에 간식을 섭취하거나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자녀 또한 똑같은 식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다. 가족의 식습관은 시간이 쌓일수록 체중과 건강 상태에 함께 영향을 미친다.
박주희 모녀의 사례는 가족 비만을 단순한 유전의 문제로만 볼 수 없다는 점을 드러낸다. 함께 먹고 함께 생활하는 방식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가족이 함께 바꾸는 관리가 필요해진다.
근육 관리와 장내 환경 리모델링

온 가족이 함께 날씬 체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근육 관리’와 ‘장내 환경의 리모델링’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순히 덜 먹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이 쌓이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근육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인체의 용광로다. 체내 근육량이 충분하면 가만히 앉아서 쉴 때도 지방이 저절로 타고, 칼로리가 소모된다.
또한 장내 비만균이 늘어나면, 과거 비만 상태를 기억해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 때문에 비만균과 날씬균의 균형을 맞추는 장내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방송에서는 박주희 모녀가 체지방 감량과 70대 10kg 감량을 이뤄낸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통해 가족이 함께 날씬 체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나잇살과 가족 비만, 장내 환경까지 이어지는 건강 고민 속에서 박주희 모녀가 어떤 생활 습관을 공개할지 관심이 모인다.
가족의 식습관은 닮기 쉽지만, 바꾸는 과정도 함께 시작할 수 있다. 박주희 모녀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은 나잇살과 가족 비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어떤 방법이 될까.
박주희 모녀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은 5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2’ 106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