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2 112회 사미자, 심근경색→뇌졸중 두 번의 죽을 고비

배우 사미자가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공개한다.

7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2 112회에서는 데뷔 64년 차 배우 사미자와 며느리 유지연이 출연해 노인성 염증을 관리하고 건강을 지켜내는 여름 보양 비법을 전한다.

60대 심근경색으로 맞은 첫 번째 고비

사미자는 “60대에 한 번, 70대에 한 번.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60대 중반 드라마 촬영 중 갑자기 가슴을 옥죄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다. 급히 병원을 찾은 결과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응급 시술을 받은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뇌졸중과 오른쪽 편마비

70대 중반에는 녹화 준비 도중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이 자꾸만 기울어져 보이는 이상 증상을 느꼈다.

이후 사미자는 자신도 그대로 기울어져 쓰러졌고,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까지 잃었다. 원인은 뇌졸중이었다.

급히 시술을 받았지만 오른쪽 편마비가 찾아왔고, 심각한 후유증과 우울증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같은 병원에 입원한 시어머니와 남편

사미자를 더욱 괴롭게 한 것은 같은 시기 아들이 편도암 3기 진단을 받은 일이었다.

결국 며느리 유지연은 같은 병원에 입원한 시어머니와 남편을 오가며 밤낮없이 병간호에 매달려야 했다.

한 사람을 돌보는 일도 버거운 상황에서 시어머니와 남편을 동시에 간호해야 했던 유지연의 사연은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온몸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노인성 염증

나이가 들수록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어도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를 진단받거나 심뇌혈관질환과 암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는 일이 적지 않다.

방송에서는 그 이유 중 하나로 중년에 발생하는 노인성 염증을 짚는다.

노인성 염증은 겉으로 뚜렷한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 온몸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만성염증의 일종으로, 염증성 노화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염증은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전신을 돌며 콜레스테롤 배출을 방해하고 췌장 세포를 공격해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할 수 있다. 혈압을 높이는 원인으로도 작용하면서 각종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사미자·유지연 고부의 여름 보양 비법

두 번의 큰 건강 위기를 겪은 사미자와 곁에서 가족을 돌본 유지연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여름 보양 비법을 공개한다.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고 혈관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여름철, 두 사람이 노인성 염증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한 생활 방식도 살펴본다.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기 쉬운 노인성 염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미자가 되찾은 건강 비법은 무엇일까?

건강한 집2 112회는 7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출처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