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소영 쇼’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장동건이 출연해 고소영과 최근 불거진 외모 변화와 성형·시술 의혹의 전말을 직접 이야기했다.
첫 게스트로 나선 장동건

고소영은 새 콘텐츠 ‘고소영 쇼’를 소개하며 첫 번째 게스트로 남편 장동건을 불렀다. 그는 “이분을 첫 번째 게스트로 안 하면 다음 회차로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며 제작진의 요청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동건을 실제로 본 제작진은 최근 외모 논란이 왜 생겼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은 장동건이 촬영을 앞두고 미용실을 다녀왔고 괄사도 조금 했다며 준비 과정을 전했고, 장동건은 자신이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잘 나와야 한다는 취지로 농담을 건넸다.
보정 앱에서 시작된 ‘시술 의혹’
대화는 최근 장동건의 외모를 둘러싸고 번진 논란으로 이어졌다. 고소영은 해당 영상을 보고 직접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촬영본은 보정 기능이 적용되는 앱으로 찍은 영상이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자신들은 사람들이 화면에 보정 효과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당연히 알아볼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실제 얼굴이 달라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퍼지면서 성형과 시술을 둘러싼 이야기가 빠르게 커졌다고 돌아봤다.
아버지 전화로 실감한 파장


장동건은 처음에는 외모를 둘러싼 이야기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불과 3일 전에 직접 만났던 아버지가 전화를 걸어 하루 사이에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묻자 사람들이 온라인의 모습을 실제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외모 논란의 파장은 장동건이 예상한 수준보다 컸다. 그는 주변에서 연락이 쏟아졌다며 “작품 개봉할 때보다 전화를 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고, 고소영과 함께 보정 앱에서 시작된 해프닝의 전말을 직접 설명했다.
제작진마저 실제 장동건을 보고 논란이 왜 생겼는지 의아해한 가운데, 며칠 전 얼굴을 직접 본 아버지까지 확인 전화를 했다는 대목이 당시 확산 속도를 보여줬다. 보정 앱 하나에서 시작된 외모 논란에서 가장 예상 밖이었던 순간은 아버지의 전화였을까?
사진 : 유튜브 ‘고소영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