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강연 청년에게> 8월 16일 방송에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의미를 전한다.
광복절에 다시 만나는 독립운동가들의 삶


이번 광복절 특집에서 썬킴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인물들의 개인적인 삶을 통해 새롭게 들려준다.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던졌던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부터, 우리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외국인이었지만 자신의 양심에 따라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호머 헐버트와 어니스트 베델의 이야기까지 소개한다.
“이분들은 영웅들이 아니었어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썬킴 편 1부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삶


먼저 방송하는 1부에서는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삶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일본에서 차별을 겪으며 일본인이 되려 했던 이봉창 의사가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독립운동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도 전한다. 24살의 나이에 어린 두 자녀를 남겨두고 독립운동을 위해 상하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마지막 만남, 그리고 홍커우 공원 의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한 청년이 독립을 위해 감당해야 했던 선택과 희생을 되짚는다.
썬킴은 두 사람에 대해 “이분들은 영웅들이 아니었어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라며, 이들의 삶을 통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나는 내 양심이 시켜서 하는 일이다” 조선을 위해 헌신한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리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썬킴은 서울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소개하며, 그곳에 잠들어 있는 호머 헐버트 박사와 어니스트 베델의 삶을 들려준다.
썬킴은 한글을 연구하고 <사민필지>를 펴내는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활동한 호머 헐버트 박사와, 일본의 대한제국 침략을 비판하며 조선의 독립을 위해 힘쓴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의 삶을 소개한다.
을사늑약 이후 고종의 친서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간 헐버트 박사의 행적과, 언론을 통해 조선의 독립을 지원했던 베델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조선을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지 들려준다.
특히 썬킴은 “나는 내 양심이 시켜서 하는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광복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이봉창·윤봉길 의사부터 헐버트와 베델까지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이들이 독립을 향해 내린 선택은 결국 한 시대의 자유를 만들어냈다. 썬킴이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묻는 광복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 썬킴의 특별한 역사 이야기는 오는 8월 16일(일) 오전 11시 55분 방송되는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는 한국경제인협회(FKI), 하나금융그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함께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5분 EBS 1TV,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 40분 E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