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2 2회 메기남녀 등장, 첫 데이트 판도 흔들었다

5월 30일에 방송된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2회에서는 첫 데이트를 마친 누나와 연하남 앞에 새로운 메기남녀가 등장하며 러브라인 판도가 흔들렸다.

비밀의 방에 들어간 인기남녀

첫날 인기남녀에 오른 박지혜와 이윤소는 출연자들의 나이 힌트 사진이 담긴 비밀의 방에 들어갔다. 박지혜는 자신에게 러브QR을 보낸 이윤소의 2021년 사진을 확인하고 “5년 전인데 20대 초반 같다. 지금이 더 어려 보여서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지혜의 혼란과 달리 이윤소는 망설임 없이 유주희의 사진을 꺼냈다. 2006년에 찍힌 유주희의 사진을 본 이윤소는 “이때 이렇게 크셨다고? 제가 태어난 해랑 비교해 보니 나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라며 놀랐다.

유주희를 향한 이윤소의 마음은 비밀의 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다만 나이 힌트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알 수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선착순 데이트가 만든 네 쌍

둘째 날 아침에는 연하남들에게 가장 호감 가는 누나의 손을 잡고 돌아오면 선착순 데이트가 매칭된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선착순이라는 말이 나오자 이윤소와 이시원은 소파까지 뛰어넘으며 누나들의 방으로 향했다.

이시원은 첫인상부터 선택했던 구지승에게 다가가 “저랑 데이트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이윤소는 유주희에게 직진했고, “뺏길까 봐 바로 왔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유진우는 박지혜에게 데이트를 청했다. 박지혜는 “손잡아서 좋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이준한이 최유진의 손을 잡으면서 네 쌍의 첫 데이트 상대가 정해졌다.

유진우와 이준한의 신경전

숙소로 돌아온 유진우는 룸메이트 이준한의 속마음을 궁금해했다. 전날 두 사람 모두 박지혜에게 러브QR을 보냈지만, 선착순 데이트 기회는 유진우가 먼저 가져간 상황이었다.

이준한은 “진우 님이 지혜 님한테 갈 줄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유진우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고 받아쳤고, 두 사람 사이에는 박지혜를 두고 묘한 신경전이 흘렀다.

견제심은 유진우의 속마음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이준한을 견제 대상으로 꼽으며 여성들이 좋아할 체격이라고 말했고, 박지혜에게 관심을 보이면 신경 쓰인다고 털어놨다.

첫 데이트에 번진 설렘

웃는 모습이 닮은 이준한과 최유진은 첫 데이트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차가 흔들리자 이준한은 팔로 최유진을 살포시 잡아줬고, 최유진은 “이런 게 연하의 매력인가?”라며 부끄러워했다.

점심 자리에서도 이준한은 “공주님은 가만히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최유진은 “이렇게 똑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잘 맞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윤소는 유주희와 서로를 선택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는 “지금 아무 말이나 해도 저는 행복해요”라고 말했지만, 유주희가 이준한도 궁금하다고 하자 계속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메기남녀가 흔든 러브라인

시밀러룩을 맞춰 입은 박지혜와 유진우도 가까워졌다. 차 안에서 손이 닿자 박지혜는 “손이 왜 이렇게 차”라며 유진우의 손을 잡았고, 유진우는 관심 없는 이성에게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영화 취향까지 맞아떨어지자 유진우는 “천생연분 맞다”라고 직진했다. 박지혜도 “만나 볼래?”라고 말하며 직접적인 호감을 보였고, 딘딘은 유진우에게 은은한 도파민이 있었다고 반응했다.

달콤한 첫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누나와 연하남에게 각자 다른 장소로 이동하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쉬움 속에 데이트가 끝난 뒤 누나들이 모인 곳에는 새로운 메기남이 향하고 있었다.

스포츠카를 탄 뉴페이스 누나도 연하남들이 모인 장소로 향했다. 강력한 메기남녀의 등장에 한혜진, 장우영, 딘딘은 “무슨 둘째 날에 메기냐”라며 놀랐다.

둘째 날에 투입된 메기남녀는 첫 데이트로 만들어진 설렘을 바로 흔드는 변수로 남았다. 막 시작된 네 쌍의 러브라인은 이 변수를 버틸 수 있을까?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