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817회 강찬희 감독 ’50만원 산삼’ 건 유재석 마지막 다트 100점 도전

8월 23일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7회에서는 강찬희 감독에게 50만 원 상당의 최고급 산삼을 선물하기 위해 유재석이 마지막 다트 100점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다트 핀 걸린 ‘깡깡하면 걸려요!’

‘런닝맨’ 1회부터 함께한 강찬희 카메라 감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멤버들은 프로 다트 선수와 맞붙는다. 승부 결과에 따라 선물을 가져갈 기회가 달라지는 ‘강부장’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면 다트 핀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이번 레이스는 앞선 방송에서 유재석이 1회부터 16년 동안 현장을 지켜온 강찬희 감독에게 “공로상 줘야 한다”고 말한 데서 출발했다. 실제 선물 목록에는 50만 원 상당의 산삼도 포함돼 멤버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목표로 떠오른다. 멤버들은 핀을 걸고 단체 줄넘기 퀴즈 미션 ‘깡깡하면 걸려요!’에 들어가며, 퀴즈에 약한 ‘깡깡이’들은 시작 전부터 난색을 보인다.

막상 문제가 나오자 예상 밖의 반전이 먼저 터진다. ‘런닝맨 대표 퀴즈 최약체’ 양세찬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을 묻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고 의기양양해진다. 평소 약점으로 꼽히던 퀴즈에서 먼저 존재감을 드러내며 초반 분위기를 바꾼다.

하하는 자신 없는 기색을 보이며 “요즘 소울이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드림이가 옆에서 깔깔대며 웃는다”고 자신의 지식 수준을 한탄한다.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아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드림이에게 웃음을 사고 있다는 고백으로 현장을 웃게 한다. 퀴즈에서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또 하나의 변수가 된다. 다트 핀을 더 많이 확보해야 최종 승부에서 유리해지는 구조라 정답 하나와 줄넘기 성공 여부가 마지막 선물 경쟁까지 연결된다.

브레인 유재석의 뜻밖의 체력 방전

‘런닝맨 공식 브레인’ 유재석은 문제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정답을 맞히며 이름값을 한다. 하지만 빠른 정답이 오히려 고충으로 돌아온다. 가장 먼저 답을 맞힌 만큼 가장 먼저 단체 줄넘기에 투입돼 계속 몸을 써야 했고, 정확한 문제 풀이와 별개로 체력이 빠르게 방전되는 상황을 맞는다.

각종 미션을 거쳐 다트 핀을 모은 멤버들은 강찬희 감독을 위한 최종 다트 대결에 들어간다. 상대는 세계 대회 2위 경력을 지닌 프로 다트 선수다. 손흥민을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가운데 멤버들은 프로의 높은 점수를 넘어야 한다는 부담에 끊임없이 방해 공작을 펼치며 상대의 집중력을 흔든다.

지석진 지나 유재석에게 온 마지막 한 발

왕년에 다트 바를 다녔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지석진도 승부에 뛰어든다. 그러나 뜻대로 점수가 나오지 않자 하늘을 바라보며 “아빠! 보고 계시죠, 중요한 순간이에요”, “잠깐 나와서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외친다. 다트 경험을 강조했던 모습과 달리 다급하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프로 선수의 점수를 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석진의 절박한 외침은 멤버들이 선물 획득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도 보여준다.

마지막 희망은 유재석에게 넘어간다. 과거 ‘런닝맨’에서도 여러 차례 뛰어난 다트 실력을 보여준 유재석 앞에 단 한 번의 기회가 남는다. 마지막 한 발로 100점을 맞히면 강찬희 감독에게 무려 50만 원 상당의 최고급 산삼을 선물할 수 있어 멤버들과 강찬희 감독의 시선이 유재석의 손끝에 집중된다.

50만 원 상당 산삼까지 걸린 만큼 유재석의 마지막 다트는 ‘강부장’ 레이스의 결과를 가를 마지막 승부가 된다. 프로 선수를 상대로 모아온 다트 핀과 멤버들의 도전이 결국 유재석의 한 발로 이어진 상황에서, 그가 100점에 명중해 강찬희 감독에게 최고급 산삼을 안길 수 있을지가 남는다.

여러 차례 다트 실력을 보여 온 유재석에게 단 한 번의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강찬희 감독의 산삼까지 걸린 승부는 한 발에 압축된다. 유재석은 모두의 기대를 안고 마지막 다트를 100점에 명중시킬까?

유재석의 마지막 100점 다트로 강찬희 감독이 50만 원 상당의 최고급 산삼을 받을 수 있을지는 8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