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베트남 도착 직후 돌연 공연 불가 통보를 받고 강제 귀국 위기에 처해 충격을 안겼다.
3월 12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바다 건너 듀엣 3회에서는 야심 차게 해외 공연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힌 멤버들의 아찔한 상황이 공개된다.
베트남에 미리 도착한 ‘홍보 요정’ 미키광수&조매력과 만난 KCM은 다양한 랜드마크가 가득한 ‘호찌민 시티’로 향했다.

이미 네덜란드에서 박기영이 ‘300명 관객을 모아 공연해라’라는 미션을 성공시킨 소식을 들은 KCM은 “500명? 1000명? 1500명? 2000명?”이라며 300명은 거뜬하다는 듯 웃었다.
게다가 베트남 길거리에서 KCM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만나자 KCM의 자신감은 더욱 치솟았다.


그는 “내가 500명 못 모으면 진짜 은퇴한다”라며 은퇴까지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베트남에 도착한 이날 밤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긴급 회의를 주최했다.

제작진은 “현지에서 공연 부분이 허가가 안 났다. 저희도 이유는 아직 몰라서 사태 파악이 필요하다. 최악의 사태에는 귀국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공연이 불가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적막이 흐른 뒤 세 남자는 결국 “좀 슬프다”며 시무룩해졌고, 이들의 밤은 적막만이 흘렀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한 100만 유튜버 조매력은 글로벌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책임지는 홍보 대장으로 활약하며 베트남 현지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 속에서 이들이 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바다 건너 듀엣 3회는 3월 12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