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38회 정호영·김윤주·이순실, 미식회부터 요리 도전까지…최고 7.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38회 정호영·김윤주·이순실, 미식회부터 요리 도전까지…최고 7.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정호영 셰프의 돗토리현 미식회와 김윤주 대표의 고군분투, 이순실 보스의 자격증 도전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8회는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 새해에도 187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예능 파워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정호영 셰프는 미식의 도시 일본 돗토리현의 초대를 받아 MC 김숙, ‘방신’ 양준혁과 함께 제1회 ‘사당귀 미식워크숍’을 개최했다. 정호영은 “김숙은 한가해 보이고 양준혁은 부리기 편할 것 같아 불렀다”는 솔직한 입담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요나고 사카이항 수산시장을 찾은 세 사람은 제철 송엽대게와 신선한 해산물들을 만났다. 정호영은 “탈이 날까 봐 내가 먼저 기미해야 한다”며 혼자 시식을 즐겨 김숙과 양준혁의 원성을 샀고, 배고픔을 참지 못한 양준혁은 대게 찐빵을 사 먹으려 무리에서 이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구매한 대방어, 단새우, 돔회 등으로 본격적인 시식 타임이 펼쳐졌다. 정호영은 단새우와 성게알을 조합하는 등 셰프다운 ‘꿀조합’ 비법을 전수해 멤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이라이트인 대게 한상 코스에서는 김숙이 “스트링 치즈처럼 결이 살아있다”며 극찬을 쏟아내는 등 성공적인 미식 워크숍 1일 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와우산레코드를 이끄는 김윤주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존중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해 왔으나, 이번에는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윤주는 롤모델이자 연예계 대표 CEO인 송은이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송은이는 “무조건 많이 들이대야 한다. 아티스트를 위해 철판도 깔아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윤주는 소속 아티스트 장들레, 썬더릴리와 함께 KBS 예능국을 방문, 남편 권정열이 MC로 있는 ‘더 시즌즈’ 제작진을 만났다. 김윤주는 “출연 못 하면 시즌송 발매도 안 하겠다”는 강수를 두며 영업에 열을 올렸다.

제작진이 남편 권정열과의 투샷을 제안하자 김윤주는 “아티스트를 위해서라면 권정열 꽃가마도 태워드릴 수 있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에 도전한 이순실 보스의 열정도 빛났다. 이순실은 고난도로 꼽히는 비빔밥과 도라지 생채 실습에 나섰으나, 재료를 센티미터 단위로 정교하게 썰어야 하는 엄격한 규격에 “운전면허 따는 것보다 어렵다”며 혀를 내둘렀다. 모의시험에서 재료 손질부터 난관에 부딪힌 이순실은 자연스럽게 커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시간 내에 도라지 생채를 완성하지 못해 시험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순실은 시험 후 수강생들과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짬짬이 연습해 자격증을 꼭 따겠다”고 의지를 다져 응원을 불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순실 합격 기원”, “김숙 맛 표현 탁월”, “정호영 얄미운데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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