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2회 양준혁 포항 45층 입점 제안, 정지선 ‘인력 부족’ 거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2회 양준혁 포항 45층 입점 제안, 정지선 ‘인력 부족’ 거절

8월 30일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2회에서는 포항 45층 건물의 3개 층을 확보한 양준혁이 정지선에게 입점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포항 45층 건물에 건넨 입점 제안

포항에서 대형 사업을 준비 중인 양준혁은 45층 건물의 3개 층 입점을 확정한 뒤 정지선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힌다. 한 층도 아닌 3개 층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음식 분야를 맡을 파트너로 정지선을 떠올렸고, 해당 건물에 함께 들어오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조건도 파격적이었다. 양준혁은 “인테리어부터 싹 다 내가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매장을 꾸미는 부분까지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정지선의 답은 거절이었다. 좋은 조건을 내걸었다고 생각한 만큼 양준혁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제안을 떠올리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는다.

‘인력 부족’으로 돌아온 정지선의 답

정지선은 양준혁의 러브콜을 받지 않은 이유로 운영 인력을 들었다. 그는 “현실적으로 인력이 부족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슬그머니 눈길을 피하고, 파격적인 조건보다 실제 매장을 맡아 움직일 사람이 부족했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내놓는다.

양준혁에게는 인테리어까지 책임지겠다는 조건도 통하지 않은 셈이다.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당시 제안을 다시 꺼내자 양준혁의 서운함과 정지선의 조심스러운 해명이 맞물리고, 입점 제안이 왜 성사되지 않았는지를 두고 스튜디오의 시선도 정지선에게 향한다.

대만 지점은 9월 말까지 예약 마감

그런 가운데 정지선은 최근 대만 지점을 열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는 “오픈하자마자 이미 9월 말까지 예약이 풀로 마감됐다”라고 밝히며 새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예약이 빠르게 찬 상황을 설명한다.

대만 지점 이야기가 나오자 앞서 말한 ‘인력 부족’이라는 거절 이유가 다시 소환된다. 포항 입점은 사람이 부족해 어렵다고 했지만 해외에는 새 지점을 연 상황이 자연스럽게 비교되면서 김숙이 곧바로 빈틈을 파고든다.

김숙은 “포항에 보낼 인력은 없고, 대만에 보낼 인력은 있었냐”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정지선은 양준혁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한 직후 대만 지점의 예약 마감 소식까지 전한 탓에 다시 진땀을 빼고, 두 사업지를 둘러싼 뜻밖의 대비가 웃음을 만든다.

양준혁이 인테리어까지 책임지겠다고 나선 제안과 정지선이 내놓은 인력 부족이라는 답은 대만 지점 소식이 더해지며 예상 밖의 장면으로 이어진다. 김숙의 한마디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포항 입점 거절의 속사정을 어떻게 풀어낼까?

양준혁의 포항 45층 건물 입점 러브콜과 정지선의 거절 전말은 8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