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훈훈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2026년 tvN이 선보이는 첫 로맨틱 코미디로, 안보현, 이주빈,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원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로코 탄생을 예고한다.
극 중 안보현은 거친 외모와 달리 순정파인 선재규 역을 맡았다.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선재규는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으나, 윤봄의 등장으로 마음에 봄바람 같은 변화를 겪게 된다. 안보현은 몸에 밀착되는 티셔츠와 강렬한 피지컬로 ‘짐승남’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빈은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고등학교 교사 윤봄으로 분한다. 직진밖에 모르는 재규와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한 봄의 대비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보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저희는 밀당이 없다. 서로 밀리지 않고 당겨지지 않는 티키타카 속에서 사랑이 싹트는 춘곤증 같은 드라마”라고 밝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안보현은 실제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복싱을 전공하며 부산 대표 선수로 활약해 전국대회 금메달까지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맡은 선재규 역이 거친 피지컬과 운동 신경을 요하는 캐릭터인 만큼, 실제 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안보현의 경험이 캐릭터의 리얼리티와 싱크로율을 200%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원국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린다. 박 감독은 “선재규와 윤봄이 서로를 위로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선재규의 매력이 관전 포인트”라며 “과장된 코미디가 아닌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프링 피버’가 안보현의 리얼한 사투리 연기와 이주빈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2026년 새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은 5일 저녁 8시 50분이다.
사진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