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1일에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23회에서는 김정은이 특별 선생님으로 나서 홍콩에서 시작된 첫 만남과 한 달 만의 프러포즈 비화를 공개한다.
김정은, 두 학생에게 전한 연애 조언
이승철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정은을 반갑게 맞으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먼저 꺼낸다.
김정은이 자신의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MC를 맡아줬을 만큼 친분이 각별하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김정은은 김성수와 김요한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마음을 조금 더 열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특별 선생님으로 자리한 만큼 자신의 연애와 결혼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홍콩에서 시작된 첫 만남
탁재훈은 김정은의 조언을 듣다가 자연스럽게 남편과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옮긴다.
김정은은 남편이 지인의 후배였고, 홍콩 여행 중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던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한다.
홍콩에서 첫 인사를 나눈 뒤에는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진다.
김정은은 “남편이 내가 가는 곳마다 계속 나타났다. 3~4일을 따라다닌 것 같다”며 당시를 떠올리고,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남편의 전화번호에도 남아 있다.
김정은은 남편의 전화번호 뒷자리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의 날짜라고 덧붙인다.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올해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
일본 온천에서 지킨 약속
이어 김정은은 김성수와 박소윤의 여수 여행기를 지켜보다 두 사람 사이에 다소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자 자신의 경험을 꺼낸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을 ‘성소 커플’로 부르며 미묘한 기류를 지켜보고, 김정은은 이 장면에서 ‘부부 여행 예찬론’을 펼친다.
여행이 관계의 어색함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자신과 남편이 연애하던 시절의 일을 들려준다.
연애 시절 두 사람은 일본의 한 작은 온천으로 여행을 떠났고, 마음에 든 여행지에서 “우리 둘이 나중에 싸우게 된다면 이곳으로 다시 여행 오자”고 약속한다.
좋은 기억을 남긴 장소를 언젠가 갈등이 생겼을 때 다시 찾자는 두 사람만의 약속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실제로 부부싸움을 하게 되자 두 사람은 그때 약속했던 장소로 다시 향한다.
김정은은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여행지를 다시 찾는 방식으로 남편과 갈등을 풀었다고 설명하고, 이승철은 “부부 사이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라며 공감한다.
좋았던 기억이 남은 장소로 다시 돌아가는 김정은의 방식은 김성수와 박소윤에게도 관계를 풀어갈 힌트가 될 수 있다.
여수 여행에서 서먹해진 두 사람도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열 계기를 찾게 될까?
김정은이 들려주는 한 달 만의 프러포즈와 일본 온천에서 시작된 부부 화해법은 8월 21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2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