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방송되는 KBS Joy ‘끼리끼리’ 6회에서는 해남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은 김풍, 뮤지, 안재현이 산낙지 손질부터 해변 휴식, 로컬 슈퍼 쇼핑까지 이어가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연달아 마주한다.
산낙지 앞에서 흔들린 김풍
김풍은 한밤중 산낙지를 직접 손질하려다 시작부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다. 움직이는 산낙지를 붙잡고 손질을 이어가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평소 음식 앞에서 자신감을 보여왔던 모습과 달리 연이어 당황하며 호들갑을 떤다.
옆에서 지켜보던 뮤지는 처음에는 김풍에게 맡겨두지만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결국 직접 나선다. 뮤지는 “이렇게 해서는 답이 없는 거 같아”라고 말한 뒤 김풍을 대신해 산낙지 손질을 맡는다. 김풍의 움직임을 지켜보던 뮤지의 실망한 듯한 반응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이 한밤중 주방에서 어떤 티키타카를 만들지도 관심을 모은다.
해남 여행에서 먹거리와 보양식을 찾아다녔던 세 사람에게 산낙지는 또 다른 과제가 된다. 누가 더 능숙하게 손질하느냐보다 서로의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가 그대로 드러나면서, 여행 막바지에 익숙해진 세 사람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예정이다.
안재현 밀착에 결국 터진 뮤지
뮤지의 답답함은 김풍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세 사람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쉬어가지만, 안재현이 계속 뮤지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던 뮤지는 결국 안재현을 향해 “왜 자꾸 나한테 오는 거야”라고 버럭 소리친다. 여행 내내 큰 갈등 없이 움직였던 세 사람이었던 만큼 뮤지가 김풍에 이어 안재현에게까지 연이어 강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 비슷한 체력과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떠난 여행이지만 마지막 날에 가까워질수록 각자의 습관과 거리감도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여행 초반부터 함께 움직이며 익숙해진 세 사람의 관계가 막바지에는 어떤 방식으로 바뀌는지도 눈길을 끈다.
바퀴벌레·왕개미·돌까지 안재현 수난
안재현에게는 이날 유독 돌발 상황이 이어진다. 바퀴벌레와 왕개미가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갑자기 돌까지 날아들면서 평범하게 지나갈 수 있었던 순간들이 계속 사건으로 바뀐다.
해남 여행 동안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연이어 마주한 안재현이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작은 벌레부터 갑작스럽게 날아든 돌까지 종류가 전혀 다른 사건이 이어지는 만큼 이를 지켜보는 김풍과 뮤지의 모습도 또 다른 웃음을 만들 전망이다.
마지막 날에도 멈추지 않는 쇼핑
세 사람은 여행 마지막 날을 앞두고 로컬 슈퍼를 찾는다. 필요한 물건만 사고 나올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쇼핑에 빠지면서 해남 여행에서 이어진 각자의 소비 취향을 보여준다.
여행이 끝나갈수록 체력은 떨어지지만 새로운 물건이 눈에 들어오자 다시 관심을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이어진다. 산낙지에서 시작된 밤의 소동부터 해변에서 나온 뮤지의 돌직구, 안재현에게 몰린 돌발 상황, 마지막 쇼핑까지 서로 다른 사건이 해남 여행의 끝을 채운다.
특히 이번 회차는 김풍의 산낙지 손질, 뮤지의 연이은 돌직구, 안재현의 돌발 수난, 로컬 슈퍼 쇼핑까지 세 사람의 마지막 해남 여행에서 쌓인 관계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산낙지 앞에서 김풍을 대신해 직접 나선 뮤지가 안재현에게까지 “왜 자꾸 나한테 오는 거야”라고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
김풍, 뮤지, 안재현의 해남 마지막 여행과 뮤지가 연이어 답답함을 드러낸 이유는 8월 19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끼리끼리’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Joy ‘끼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