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보여줄 20년 지기 변호사들의 뜨거운 연대와 진실 추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는 거대한 과거의 스캔들에 맞서는 세 변호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긴박한 법정 싸움 이면에 숨겨진 세 친구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공간은 여성 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 & Join)’ 내부에 마련된 ‘패닉룸’이다. 외부의 위협과 시선으로부터 완벽하게 차단된 이 은밀한 공간에서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은 가장 편안하고 무방비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치열했던 하루를 마친 뒤 신발을 벗어 던지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숨을 고르는 이들의 모습은, 냉혹한 법정에서 보여주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온기를 전한다.
포스터 상단에 적힌 “나쁜 꿈 속일지라도, 우리도 함께 있을게”라는 문구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거대한 악의 음모와 마주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을 ‘나쁜 꿈’에 비유하면서도, 그 악몽 같은 상황 속에서 서로를 절대 혼자 두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단순한 직장 동료를 넘어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버텨온 이들의 관계는, 각자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 대해 “격렬한 하루를 버텨낸 세 변호사가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가장 내밀하고 인간적인 순간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거대한 악의 실체와 긴박한 전개 속에서도, 세 사람이 만들어낼 연대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차가운 법정의 논리를 넘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어떻게 진실을 밝히는 힘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조합이라니 벌써부터 연기 합이 기대된다”, “원작인 스웨덴 드라마 ‘아너’가 워낙 유명해서 한국판은 어떻게 각색됐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세 배우가 보여줄 ‘워맨스 케미’와 여성 서사 중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라는 점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적극의 탄생을 예고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