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이금희가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과 이상형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949회는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하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말 한마디로 인생을 개척해 온 네 사람이 모여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금희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연애사와 이상형을 가감 없이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단연 이금희의 ‘이상형 고백’이다. 그는 “헤어진 남자친구나 지난 프로그램은 절대 돌아보지 않는다”며 단호한 연애 철학을 밝히는가 하면, “남자의 얼굴을 본다”는 의외의 기준으로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를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30살 연하인 뷔를 언급하며 보여줄 이금희의 ‘소녀 감성’과, 이에 당황하는 MC들의 반응이 이번 회차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구혜선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지난 출연 당시 털모자를 쓰고 나와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이번에는 “머리를 감고 왔다”며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신념 아래 작곡, 전시회, 대학원 수석 졸업, 특허 대상 수상까지 해낸 근황을 전하며 ‘실천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금희는 故 송해를 롤모델로 꼽으며 “90대까지 현역으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가장 좋은 노후는 은퇴하지 않는 것”이라며 장수 방송인을 꿈꾸는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침마당’ 하차 후 해당 방송을 보지 못했던 속사정과, MC 장도연에게 직접 써준 맞춤 동화 선물까지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금희의 반전 매력과 구혜선의 솔직한 해명, 그리고 염경환과 전민기의 활약이 더해진 MBC ‘라디오스타’ 949회는 1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