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 최수영♥김재영, 위기 속 키스 엔딩… 시청률 2.6%

‘아이돌아이’ 최수영♥김재영, 위기 속 키스 엔딩… 시청률 2.6%

벼랑 끝 위기가 오히려 두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었을까?

1월 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10회에서는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힌 맹세나와 그녀를 지키려는 도라익의 로맨스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이날 맹세나는 도라익의 고백을 받고도 선뜻 답하지 못했다. 팬심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그녀였지만, 도라익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커져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고 “아직 기다리고 있는 거 맞죠?”라는 맹세나의 물음에 도라익은 망설임 없이 호응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행복도 잠시, 두 사람의 동거 사실이 발각되고 맹세나의 신상 정보까지 유출되는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자극적인 보도는 순식간에 맹세나의 일상을 파괴했다. 집 앞에 몰려든 시위대와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 속에서도 맹세나는 도라익이 다칠까 봐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도라익은 “이번만큼은 그 사람 혼자 두고 싶지 않아”라며 단호하게 그녀 곁을 지켰다.

쏟아지는 비난은 맹세나를 과거의 트라우마로 몰아넣었다. 날아오는 물건들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도라익을 보며 맹세나는 원망 섞인 분노를 토해냈다.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지 않다는 그녀에게 도라익은 “네가 상처받는 걸 그대로 보는 게 회피고 도망”이라며 맞섰다. 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은 더욱 깊어졌고, 맹세나는 자신이 버텨온 것이 도망이 아닌 생존이었음을 깨닫게 해 준 도라익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잠든 도라익을 바라보던 맹세나는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확신했다. 그녀의 손길에 눈을 뜬 도라익과 맹세나 사이에는 숨길 수 없는 애틋함이 흘렀다. 도라익의 조심스러운 입맞춤에 맹세나는 “무대 위에 있든 여기 있든 도라익 씨는 도라익 씨다. 있는 그대로 좋아한다”라고 답하며 쌍방향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곽병균(정재광 분)이 도라익을 정식 기소하면서 또 한 번의 파란이 예고됐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두 사람은 압수품 목록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마주했다. 발견된 피어싱이 도라익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방송 말미, 도라익이 피어싱의 주인을 짐작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여기에 의식 불명 상태였던 최재희(박정우 분)가 눈을 뜨는 엔딩은 남은 회차에 대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11회는 1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