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3회 파코X맥스X자밀, 전주 한옥마을 뒤흔든 한복 런웨이 전격 공개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그리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프랑스 3인방 파코, 맥스, 자밀의 특별한 문화를 조명한다.

4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3회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에 푹 빠진 파코 일행의 이색적인 체험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한옥마을에서 어떤 매력을 발견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주 한옥마을에 발을 들인 파코는 눈앞에 펼쳐진 절경에 “너무 아름답다”를 연발하며 온몸으로 벅찬 감동을 표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준현과 딘딘은 “이 프로그램 10년 가까이 방송하면서 이렇게까지 한옥을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파코의 남다른 리액션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파코는 “건물을 지은 방식이 인상적이야. 프랑스도 중세 느낌이 남아 있는 건축물을 보수만 하며 건축 양식을 그대로 남겨두잖아”라며 한옥마을의 한옥 보존 방식이 프랑스의 문화유산 보호제도와 닮아 있다는 공감을 드러낸다.

한옥마을 곳곳을 거닐던 파코와 친구들은 한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눈길을 빼앗기고, 이내 한복 대여점으로 직행한다. 한복 코디네이터로 나선 막내 자밀의 안목 덕분에 파코는 늠름한 왕으로, 자밀 본인은 강인한 무사로 변신한다. 하지만 거울을 보던 맥스 홀로 “나만 공주 같잖아(?)”라며 억울함 섞인 불만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맥스에게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선시대로 세팅을 마친 세 사람은 한복을 입자마자 뒷짐을 진 채 위풍당당한 ‘양반 걸음’으로 한옥마을을 누비며 완벽한 과몰입을 보여준다.

이번 423회의 주역인 파코 일행의 국적은 프랑스다. 이들은 프랑스의 역사적 건축물 보존 방식과 한국의 한옥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깊이 있는 문화적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복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한옥마을을 즐기는 세 사람의 유쾌한 여정은 다가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