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케이윌이 송은이에게 전략적 계약 결혼을 제안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4월 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309회에서는 연예계 절친 케이윌과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옥탑즈’의 첫째 송은이의 결혼이 화두에 떠올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안재현은 “케이윌이 결혼을 한다면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내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통 큰 우정을 자랑한다. 이때 케이윌과 안재현의 뜨거운 우정에 자극을 받은 주우재가 “우리도 은이 누나가 결혼하면 모아서 축의금 10억을 주기로 했다”라고 선언해 옥탑방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송은이의 결혼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게 본 양세찬 역시 “나는 전 재산을 쾌척할 것”이라고 공약하는데, 거액의 축의금에 눈이 반짝 떠진 송은이가 “진짜지? 10억?!”이라며 돌연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축의금 공약은 뜻밖의 ‘계약 결혼 프로젝트’로 이어지며 웃음을 더한다. 케이윌이 송은이에게 “누나, 나랑 결혼하면 축의금이 10억 천만 원이야”라며 전략적 M&A를 제안하는 것. 송은이가 0.1초의 고민도 없이 “콜!”을 외치며 동맹이 급물살을 타자, 김종국이 케이윌에게 “형수야, 일해서 버는 게 낫지 않겠니?”라고 말리고 나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송은이는 ‘계약 신랑’ 케이윌의 토크를 적극 지원하며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나 웃음보를 자극한다고. 이처럼 자본주의가 낳은 송은이와 케이윌의 부부 케미는 ‘옥문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소 극과 극의 성향으로 알려진 안재현과 케이윌은 서로의 일정을 살뜰히 챙기는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퀴즈 대결 내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우재와 양세찬의 도발로 시작된 통 큰 축의금 소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