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 화요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1회에서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찾은 출연진의 첫 여정과 낯선 상황마다 웃음을 만든 박명수의 활약이 공개됐다.
대한외국인 가이드가 설계한 여행
‘위대한 가이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가 출신 대한외국인 가이드가 직접 설계한 여행 코스를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요르단, 아르헨티나, 르완다 등 다양한 국가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박명수는 아프리카 방문 경험이 있음에도 더욱 험난한 일정이 예고되자 긴장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적응력과 호기심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웃음을 선사했다.
원년 멤버 박명수의 중심축 역할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박명수는 이번 시즌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낯선 환경과 긴 이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동행한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여행의 재미도 더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을 부담스럽게 끌고 가지 않고 웃음으로 바꾸는 박명수 특유의 리듬이 첫 여정 곳곳에서 드러났다.
환전소에서 터진 총무 폐지 제안
특히 환전소에서 펼쳐진 장면은 박명수의 예능 감각이 빛난 순간이었다. 다소 어색한 현장 분위기를 특유의 친화력으로 풀어낸 그는 예상치 못한 대량의 현지 화폐를 받아들고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낯선 화폐 단위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위대한 가이드’ 최초로 총무를 없애자는 기발한 제안을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마저 웃음 포인트로 승화시키는 박명수의 활약은 여행 리얼리티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지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박명수의 예능 본능은 이번에도 통했다. 낯선 에티오피아 첫 여정에서 박명수가 가장 강하게 남긴 장면은 환전소의 현금 다발 리액션이었을까, 총무 폐지 제안이었을까?
출처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