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24회에서는 박영진이 양상국에게 결혼 골인 경험담과 ‘24시간 식당’ 조언을 전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소는 누가 키우냐’가 만든 장모님 불신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 10년 차 유부남 박영진이 진지하게 결혼 상대를 찾겠다고 나선 양상국 앞에 앉는다. 그는 자신의 결혼 과정에서 실제로 겪었던 일을 꺼내며, 방송 속 캐릭터가 현실의 오해로 이어졌던 순간을 설명한다.
박영진은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소는 누가 키우냐”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가부장적인 남성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웃음을 위한 콩트 캐릭터였지만, 처가댁에 인사드리러 가는 자리에서는 그 이미지가 생각보다 큰 걸림돌이 됐다.
아내는 장모님에게 박영진의 모습이 실제 성격이 아니라 콩트용 캐릭터라고 수차례 설명했다. 그런데도 장모님은 “우리 딸 어떡하냐, 맨날 남자 받들고 사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거두지 못했다.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을 앞둔 부모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박영진은 장모님이 “본 모습이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고 돌아보며, 유행어 하나가 결혼 과정에서 뜻밖의 불신으로 번졌던 시간을 떠올린다.
24시간 식당에 담긴 첫 만남 기억
두 사람의 대화는 박영진의 첫 만남 이야기로 이어진다. 박영진은 아내와 24시간 문을 여는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밤을 꼴딱 새웠던 기억을 꺼낸다.
그가 양상국에게 건넨 조언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만나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면, 중간에 문을 닫는 곳보다 24시간 하는 식당에 가는 편이 좋다는 현실적인 말이었다.
박영진은 한창 이야기가 이어지는 순간에 식당이 문을 닫는다고 하면 흐름이 끊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혼까지 이어진 첫 만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라, 양상국도 “진짜 인연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양상국 장가 프로젝트로 이어진 조언
양상국은 앞서 반드시 결혼 상대를 찾겠다며 장가가기 프로젝트를 진지하게 선언했다. 이번 만남에서 그는 결혼을 먼저 경험한 박영진의 이야기를 듣고, 연애가 시작되는 순간에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 직접 듣는다.
공식 예고에는 양상국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일본인 상대의 정체도 함께 담겼다. 음식 챙겨주기, 휴지 전달, “제가 집에 데려다 드릴게요”라는 말까지 이어지며 경상도 남자 양상국이 아닌 인간 양상국의 본모습이 예고됐다.
실전 조언은 양상국이 실제 첫 만남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와 맞물리며 더 큰 관심을 만든다. 박영진의 ‘24시간 식당’ 조언이 양상국의 장가가기 프로젝트에 어떤 변화를 만들까?
박영진의 결혼 10년 차 경험담과 양상국의 첫 만남은 6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24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