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방송된 ENA ‘짐쌀라비움’ 5회에서는 이시안이
치앙마이 자유 여행에서 ‘꾸꾸데이’ 상황극과 모델 본업을 오가며
팔색조 예능감을 드러냈다.
코끼리와 가까워진 이시안
이시안은 여정 초반 코끼리와 마주하자 겁먹은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날에는 한층 편안하게 다가가 교감에 성공했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코끼리와의 만남을 꼽을 만큼 두려움은 특별한 기억으로 바뀌었다.
코끼리 앞에서 조심스럽던 모습은 이후 자유 여행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분위기와 또 다른 인상을 남겼다. 같은 치앙마이 여정 안에서도
낯선 경험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꾸꾸데이’에서 터진 상황극
이어진 자유 시간에는 한정된 캐리어 때문에 눌러왔던 꾸밈 욕구를
풀어내는 ‘꾸꾸데이’가 펼쳐졌다. 이시안은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당당한 비주얼을 앞세우면서도 귀여운 자아도취로 웃음을 더했다.
태국 전통의상을 갖춰 입은 뒤에는 가비의 말에서 시작된 궁중 암투극에
빠르게 올라탔다. 엉뚱하고 도발적인 멘트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기싸움을
이어갔고, 대사가 막히자 휴대폰으로 후궁의 말을 찾아 상황극을 끌고 갔다.
카메라 앞에서 달라진 분위기


유쾌한 상황극이 이어지던 중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이시안의 분위기는
곧바로 달라졌다. 장난스러운 흐름은 이어가면서도 카메라를 향한 포즈와
눈빛에는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담아 촬영 현장의 공기를 바꿨다.
예능에서는 엉뚱한 멘트와 과감한 표정으로 웃음을 만들었지만 촬영에서는
동작과 시선을 빠르게 정리했다. 한 장면 안에서 예능 캐릭터와 모델 본업을
오가는 반전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태국 카페의 해외 팬 인사
이후 태국 현지 카페에서는 이시안을 알아본 해외 팬들이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넷플릭스 ‘솔로지옥4’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높아진 해외 인지도가 실제 만남으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태국 카페에서 현지 팬이 먼저 알아본 장면까지 더해지면서 치앙마이에서
드러난 이시안의 팔색조 매력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코끼리 앞에서 겁먹던
모습부터 카메라 앞 반전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사진 :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