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59회 함은정 정체 눈치챈 안주암 조력자로 등극하나

함은정이 오현경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치밀한 판을 짜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3월 10일(화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 59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마서린으로 위장한 오장미의 본격적인 계략이 펼쳐졌다.

이날 진홍주(김민설 분)와 염산월(김선혜 분)은 채화영의 애인이 유부남인 강남봉(정찬 분)이라고 확신하며, 강남봉의 이름으로 채화영에게 꽃을 보냈다.

이를 본 오장미(함은정 분)는 “엄마 애인이야?”라고 물었고 채화영은 “동료일 뿐이다. 일적인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채화영은 강남봉에게 전화해 꽃을 보냈다고 화를 냈고, 강남봉은 자신이 보낸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진홍주와 염산월을 의심하는 채화영.

이 모든 것은 채화영을 궁지로 몰기 위한 오장미의 계획이었다. 채화영은 “강남봉 교수를 초대하자”고 마대창(이효정 분)에게 제안했고, 마대창은 “네 엄마랑 진짜 불륜인지 확인하고 싶은 거냐. 그래, 추진해 보자”고 했다.

한편, 가사도우미 양금순(안주암 분)이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오장미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금순이 오장미의 든든한 첫 번째 조력자가 되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강남봉 교수의 초대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첫 번째 남자’ 60회는 3월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