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3회 김혜준, ‘산업 스파이’ 의심한 강훈 시선 바꿀까?

8월 10일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3회에서는 김혜준을 ‘산업 스파이’로 의심하면서도 그의 행동을 자꾸 살피는 강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수 사원을 노리는 김혜준을 경계하는 강훈

김혜준이 우수 사원 선발을 노리는 이유는 차우민과 해외 출장을 함께 갈 기회를 얻기 위해서다. 우수 사원을 직접 고르는 사람이 강훈인 만큼 첫날부터 꼬인 사이를 풀고, 업무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먼저 다가간다.

음료 준비는 김혜준이 강훈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먼저 꺼낸 방법이다. 외근에도 동행하면서 강훈이 자신을 왜 경계하는지는 모른 채, 우수 사원으로 뽑혀 차우민과 출장을 가겠다는 생각에 맞춰 행동한다.

그런데 김혜준의 친절에는 또 하나의 착각이 섞여 있다. 강훈이 오랜 친구 차우민을 짝사랑한다고 잘못 생각한 김혜준은 자신도 차우민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강훈에게 더 살갑게 대하지만, 강훈은 갑자기 가까워진 김혜준을 계속 경계한다.

반대로 강훈은 김혜준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SE물산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산업 스파이일 수 있다는 의심을 버리지 못한다. 강훈은 김소라에게 김혜준의 의도를 물은 뒤 우수 사원이 되려고 노력 중이라는 설명도 듣는다. 자신에게 잘 보이려는 김혜준의 행동을 업무 열정으로 받아들일지, 회사 정보를 캐내려는 접근으로 볼지 판단을 늦춘 채 그를 지켜본다.

업무를 함께 겪은 뒤 김혜준은 까칠하게만 보였던 강훈에게 자신이 몰랐던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강훈도 김혜준이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 계속 확인한다. 티격태격하며 마주치는 횟수가 늘어난 뒤에는 이전보다 상대의 반응을 더 세심하게 살피게 된다.

D.N.X 목걸이로 다시 확인된 오래된 팬

최애와 직접 만난 일은 김혜준에게 바라던 일을 현실로 만들었다. 팬이라는 사실을 차우민에게 밝힌 데 이어 연락처까지 받으면서, 오랫동안 좋아한 최애에게 직접 전화할 수 있는 번호를 갖게 됐다.

특히 D.N.X 해체 무렵의 목걸이가 두 사람의 과거를 다시 잇는다. 차우민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한 팬에게 건넸던 목걸이를 김혜준이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본 뒤, 오래전부터 자신을 응원한 팬이 김혜준이었다는 점을 기억한다.

그 사실을 확인한 차우민은 김혜준을 이전보다 각별하게 보고 먼저 자신의 연락처를 건넨다. 김혜준은 최애를 실제로 만난 데 이어 자신이 오랫동안 팬이었다는 사실까지 차우민에게 기억됐다는 걸 알게 된다.

신유나에게 막힌 전화 뒤 직접 나선 차우민

연락처를 받은 김혜준은 친구들의 부추김에 차우민에게 전화를 걸지만 신유나가 대신 받으면서 통화하지 못한다. 신유나가 통화를 이어주지 않아 김혜준이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은 차우민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사정을 모르는 차우민은 김혜준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직접 만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혜준은 통화가 이어지지 않은 이유를 알지 못하고, 차우민도 김혜준이 이미 연락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먼저 찾아가려 한다.

강훈은 김혜준이 우수 사원이 되려고 애쓴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의심이 틀렸을 가능성까지 생각한 바 있다. 차우민이 오래된 목걸이를 기억한 채 김혜준을 직접 찾아가는 다음 장면에서 강훈의 ‘산업 스파이’ 의심은 어디까지 달라질까?

김혜준을 향한 강훈의 ‘산업 스파이’ 의심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8월 10일 월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