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429회에서는 엄정화가 공복 운동과 오이레몬수로 시작하는 하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공복 운동 뒤 이어진 오이레몬수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전직 레전드 요원 이미영 역을 맡은 엄정화는 아침에 일어난 뒤 가장 먼저 공복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한 복근 사진이 소개되자 김동현은 체지방률이 한 자리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엄정화는 운동을 마친 직후 계란을 먹고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순서까지 설명했다.
평소 마시는 오이레몬수는 물에 오이와 레몬을 넣어 만드는 방식이었다. 엄정화는 이 음료를 아침 루틴에 포함하고 있으며,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야채볶음, 곤약밥을 먹고 저녁에는 스테이크와 야채볶음을 먹는다고 말했다. 문세윤과 한해는 식단을 들으며 연이어 놀란 반응을 보였다.
댄스로 얻은 크라임씬 힌트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 뒤 엄정화는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보고 정답을 찾는 ‘맞혀봐 크라임씬’에 집중했다. 정답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힌트가 필요해지자 주저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고, 관리법을 설명할 때와는 다른 움직임으로 게임에 바로 뛰어들었다.
이어진 ‘나 이런 사람이야!’에서는 게스트가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른 출연진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승부가 진행됐다. 엄정화는 그림과 답을 두고 붐과 계속 말을 주고받았으며, 붐의 진행에 바로 반응하면서 솔직한 말투를 이어갔다. 디저트 게임에서는 평소 챙겨 마신다는 레몬수를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라고 말할 정도로 승부에 몰입하는 모습도 나왔다.
박성웅과 맞춘 스피드 받쓰 호흡

팀전인 ‘스피드 받쓰’에서는 파랑 팀과 노랑 팀이 문제마다 1점씩 얻고 먼저 3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맞붙었다. 엄정화는 정답 기회를 잡기 위해 집중했고, 박성웅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야”라고 외치며 기세로 밀어붙였다. 빠르게 답을 내야 하는 규칙 때문에 두 사람의 반응도 쉴 틈 없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말을 편하게 받아치며 장난을 이어갔다. ‘오케이 마담2’에서 미영과 석환으로 다시 부부 역할을 맡은 만큼 방송에서 보여준 편안한 반응도 영화 속 부부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아침의 엄격한 식단을 설명했던 엄정화는 게임에서는 레몬수마저 내려놓을 만큼 승부에 몰입했다. 공복 운동과 오이레몬수로 하루를 시작한 엄정화가 가장 크게 웃음을 만든 순간은 어느 게임이었을까?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