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223회에서는 일본 톡파원이 호의호식했던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 초심을 되찾기 위해 천광사에서 맨발 달리기와 폭포 수행에 도전하는 극한 체험이 공개된다.
대구계 미국인 제이슨 등장

스튜디오에는 미국 뉴욕 출신 대구계 미국인 제이슨이 등장해 수준급의 대구 사투리로 분위기를 달군다. 대구 출신 이찬원은 동향인을 만난 반가움에 곧바로 사투리로 대화를 시작하고, 두 사람은 대구 토박이들만 아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제이슨의 ‘한국인 패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이찬원에게 자신이 ‘히야'(형)라며 자연스럽게 서열 정리에 나서고, 예상하지 못한 사투리 기강 잡기에 스튜디오에서도 웃음이 터진다.
맨발 왕복 달리기 100회

먼저 일본 공식 ‘꿀파원’이 그동안 일본 곳곳을 누비며 편안하게 여행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극한 수행 체험에 뛰어든다. 초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일본 대기업들도 신입사원의 정신력 관리를 위해 찾는다는 천광사다.
톡파원은 차분하게 불경을 독송하는 것으로 수행을 시작하지만 곧바로 강도가 높아진다. 맨발로 같은 구간을 왕복하는 달리기를 무려 100회 소화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받는다.
달리기를 끝낸 뒤에도 쉴 틈은 없다. 차가운 폭포수가 온몸을 그대로 때리는 자리에서 버텨야 하는 폭포 수행까지 이어지고, 계속되는 극한 체험 속에서 정신이 번쩍 드는 시간을 보낸다.
공식 예고에서는 폭포 수행에 이어 진흙을 뒤집어쓰는 체험까지 예고된다. 편안한 일본 여행을 주로 보여줬던 톡파원이 이번에는 몸을 아끼지 않는 방식으로 초심 찾기에 나서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여행을 보여준다.
대왕 벌레·참새 통째로 시식
극한 수행을 마쳤다고 해서 일본 체험이 편안해지는 것은 아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희귀 동물 요리를 판매하는 도쿄의 화제의 식당으로, 식탁 위에 등장한 음식의 모습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특히 대왕 벌레를 그대로 튀긴 음식과 참새를 통째로 조리한 메뉴가 등장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에 출연진도 경악하지만 일본 톡파원은 직접 맛을 보며 수행 못지않은 먹거리 체험까지 이어간다.
천광사에서 몸과 정신을 시험한 데 이어 식당에서는 낯선 음식에 도전하면서 ‘꿀파원’의 편안했던 여행은 완전히 사라진다. 맨발 달리기·폭포 수행·희귀 음식 시식이 연달아 이어지며 극한 수행 도전기의 강도가 점점 높아진다.
뉴욕 초부유층의 럭셔리 하우스

분위기는 미국 뉴욕으로 넘어가며 완전히 달라진다. 미국에서도 집값이 비싼 도시로 꼽히는 뉴욕에는 순자산 약 426억 원 이상의 초부유층이 몰려드는 만큼 상상을 뛰어넘는 규모와 시설을 갖춘 주택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곳은 브루클린의 타운하우스다. 층을 오가며 음식을 운반할 수 있는 음식 전용 승강기가 설치돼 있고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홈사우나까지 갖춰 하이엔드 주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MoMA 바로 옆에 자리한 초고급 하우스가 공개된다. 센트럴파크부터 허드슨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자 스튜디오에서도 마치 프라이빗 전망대를 보는 듯한 풍경에 감탄이 이어진다.
하지만 감탄은 관리비가 공개되면서 곧바로 현실적인 놀라움으로 바뀐다. 한 달 관리비만 무려 2,700만 원이라는 설명에 김숙은 “현실성이 없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공식 예고에서도 해당 주택은 프로그램의 역대 최고가 매물로 소개된다.
푸른 도시 셰프샤우엔까지

또 다른 여행지는 마을 전체가 푸른빛으로 물든 모로코 셰프샤우엔이다. ‘모로코의 산토리니’라고 불릴 정도로 독특한 색을 품은 도시를 찾아 골목과 현지 문화를 직접 살펴본다.
톡파원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지금 셰프샤우엔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분위기를 찾아간다. 일본의 거친 수행과 뉴욕의 초호화 주택에 이어 푸른 도시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전혀 다른 여행이 한 회에 펼쳐진다.
맨발 왕복 달리기 100회와 폭포 수행을 견딘 일본 톡파원은 희귀 음식까지 직접 맛보며 제대로 된 초심 찾기에 나선다. 호의호식했던 ‘꿀파원’은 이번 극한 수행을 무사히 끝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일본 톡파원의 극한 수행 도전기는 9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22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