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와 이유영, 그리고 최대훈의 얽히고설킨 충격적인 과거사가 드디어 공개된다.
1월 1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본방송에 앞서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통해 강다윗(정경호), 오정인(이유영), 우명훈(최대훈)의 로스쿨 시절부터 시작된 지독한 악연의 서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극 중에서 강다윗과 우명훈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선명한 대척 구도를 형성해왔다. 공익변호사가 된 강다윗이 사건을 맡을 때마다 우명훈은 약속이라도 한 듯 유독 상대 측 변호인으로 등장해 사사건건 맞섰고, 강다윗은 특유의 여유 있는 태도로 이를 받아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이에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강다윗과 우명훈의 숨겨진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는 와중에,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다윗과 우명훈이 의외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강다윗에게 자신의 외모를 점검받던 우명훈은 무려 4년 동안이나 마음에 품어온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을 결심했음을 털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우명훈은 교정을 거닐고 있는 오정인에게 용기 내어 인사를 건네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가 로스쿨 입학 시절부터 줄곧 마음에 품어온 상대가 다름 아닌 오정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명훈에게 다가오는 듯했던 오정인은 그대로 그를 지나쳐 강다윗 앞에 멈춰 서며 뜻밖의 충격적인 반전을 안긴다.
악수를 청하며 강다윗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오정인과 이를 얼떨결에 받아주는 강다윗,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멍하니 바라보는 우명훈의 절망 어린 표정은 강다윗과 우명훈의 사이가 어긋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암시한다.
‘프로보노’는 이번 선공개 영상을 통해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온 강다윗과 우명훈의 숨은 관계성을 드러내며 극의 흥미를 한껏 고조시켰다. 법정에서 늘 투닥거리던 두 사람이 과거에는 연적 관계로 얽혀 있었음이 밝혀져, 앞으로도 이들이 영원한 숙적으로 남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관계의 변곡점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선공개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대훈이 정경호를 싫어했던 이유가 이거였네”, “삼각관계라니 대박이다”, “로스쿨 시절 풋풋한 모습 설렌다”, “악연의 시작이 짝사랑이었다니 짠하다” 등 세 사람의 과거 서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다윗과 우명훈의 끈질긴 악연의 실체와 오정인을 둘러싼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과거 이야기는 1월 10일 방송되는 tvN ‘프로보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