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쥐락펴락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잠금장치가 해제된 차량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 온 절도범이 등장한다. 공개된 CCTV 영상 속 한 남성은 벌건 대낮임에도 주차장 일대를 배회하다 마치 본인 소유의 차량인 양 태연하게 올라타 내부를 뒤지던 중 차주에게 현행범으로 덜미가 잡혔다.
영상 속 남성은 차주를 밀치며 도주를 시도했으나 치열한 몸싸움 끝에 품 안에서 훔친 지갑이 나오자 격렬하게 반항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후 이 남성은 차주가 잠시 시선을 돌린 순간 난데없이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시작하는데, 이에 김동현은 “정말 찌질한 도둑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대낮 주차장에서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차량털이범의 말로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표창원의 미제 사건 파일’ 코너에서는 생면부지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본인이 사망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여성의 계획된 범죄, 희대의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강 씨(가명)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며 가족들이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보험사에 방문하면서 예리한 보험조사관의 눈썰미로 범행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망했다고 알려진 강 씨와 보험사를 찾은 강 씨의 언니가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강 씨 소유 차량에서 강 씨가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살아가려 한 흔적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자 미주는 “저게 정말 사람이 할 짓이냐”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강 씨가 수개월에 걸쳐 여성 노숙인 쉼터 등을 검색했다는 사실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본인을 대신해 사망 처리될 희생양을 물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씨가 누군가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신분으로 살고 있을 거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지만 사망 판정 단 하루 만에 사망자의 시신이 화장되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한 채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이 사건이 치밀한 계획 살인임이 드러났는데.
한편, 미주는 지난 방송에서도 아동 성범죄 사건을 접하고 “금수만도 못하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이번 방송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주가 화낼 만하다”, “시신 없는 살인이라니 소름 돋는다”, “보험금 때문에 사람을 죽이다니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날카롭게 추적한 계획범죄의 단서들과 피해 여성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1월 12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