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오랜 시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이웃들의 눈물과 웃음이 담긴 사연들이 이번 특별 주간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에 어떤 뭉클한 공감을 이끌어낼까?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 8513회에서는 화요일 추억 복원을 시작으로 허민의 동행 여행과 대파 농가 돕기 관련 내용이 요일별로 다채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화요일 코너 ‘추억복원소’에서는 2025년 3월, 영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과 소중한 사진을 잃은 안동 고곡리 주민들을 찾았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산불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신혼 때부터 평생을 살아온 가족의 집, 삼 남매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과 약 60년 전 한옥에서 찍은 결혼사진까지 사진 한 장 없는 초유의 상황에서 사라진 추억을 복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안동 고곡리 주민들의 사연이 담긴 추억을 되살리며, 잃어버린 기억과 감정을 다시 이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수요일 코너 <별 볼 일 있는 여행, 고향 투어>에서는 희극인 허민이 오랜 시간 KBS를 사랑해 온 80대 애청자 어르신과 함께 ‘대구광역시’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6시 내고향>이 삶의 즐거움이라는 어르신을 위해, 손녀가 직접 <6시 내고향> 누리집으로 사연을 보내왔다. 그 따뜻한 마음에 희극인 허민이 화답에 나섰다. 허민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여행 준비를 도와드리는 건 물론, 옥연지 송해공원과 서문시장을 비롯한 대구의 대표 명소부터 자신의 찐 단골 가게까지 함께 방문해 애청자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다.
목요일 코너 <식재료 원정대>에서는 대파 가격 폭락으로 애써 키운 대파를 폐기하고 있는 신안 임자면 농민들을 위해 중식 요리사 최형진 요리사가 현장으로 달려간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대파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 요양원과 마을 회관에 전달하고, 대파 소비 촉진을 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파 요리 3종을 공개한다.
금요일 코너 <맛있을지도>에서는 3년 전 ‘6시 내고향’을 만난 이후, 진천의 작은 ‘동네 맛집’에서 서울, 천안, 부산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찾는 ‘전국구 맛집’이 됐다는 족발집의 사연을 전한다. 방송 직후 가게를 찾아준 많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가게 확장은 물론, ‘백년가게’까지 선정됐다는 후문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36년째 족발집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전에 없던 활기에 <6시 내고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해 감동을 자아낸다. 前 청와대 총괄 조리팀장이자 중식 요리사 천상현이 ‘6시 내고향’과 함께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족발집을 찾아 그 사연을 들어본다.
요일마다 다른 감동을 선사할 이번 시청자 주간 기획 방송은 매일 오후 6시 연이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