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에 방송되는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기획 시리즈 ‘밴드 더 미싱링크’의 첫 포문으로 신인류와 소울 딜리버리가 청춘의 언어와 연주 음악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무대가 공개된다.
두 팀이 여는 밴드 더 미싱링크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밴드와 관객을 잇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무대의 중심에는 일상의 말에 문학적 감각을 더해 청춘을 노래하는 신인류와, 보컬 없이 악기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소울 딜리버리가 함께 선다.
기획 시리즈 ‘밴드 더 미싱링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의 흐름을 주도하는 밴드들을 조명하는 무대다. 첫 포문을 여는 두 팀은 서로 다른 음악 문법을 갖고 있지만, 현재 밴드 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같은 축에 놓인다.
신인류가 전하는 단단한 위로
먼저 신인류는 데뷔 싱글 ‘너의 한마디’를 들려준다. 이 곡은 멤버 신온유의 대학 졸업 작품이자, 스무 살 무렵의 포부와 용기가 조금씩 닳아가던 순간을 담은 노래로 소개된다.
신인류가 지나온 시간도 함께 다뤄진다. 2020년 5인조 활동 종료 이후 깊은 슬럼프를 겪고 음악과 거리를 뒀던 이들은 다시 모여 서로의 시간을 이해하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첫 정규앨범 ‘빛나는 스트라이크’로 2026 한국대중음악상 얼터너티브 록 음반 부문을 수상한 이들은 ‘날씨의 요정’, ‘송곳니’, ‘정면돌파’, 신곡 ‘슈슈’까지 이어지는 라이브로 단단해진 청춘의 언어를 보여준다.
소울 딜리버리의 연주 대화
소울 딜리버리는 보컬 없이 악기들의 앙상블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인스트루멘탈 밴드다. 이들은 ‘Chicken Disco’를 시작으로 ‘Whiskey’, ‘NEW WAVE’ 등을 선보이며 팀의 철학과 에너지가 담긴 세트리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에게 연주는 단순한 사운드가 아니라 대화이자 언어다. 즉흥성과 현장 호흡을 앞세운 소울 딜리버리는 관객의 반응과 무대의 열기를 고스란히 끌어안는 방식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인류가 노래로 청춘의 감정을 건넨다면, 소울 딜리버리는 연주로 같은 시대의 감각을 증명한다.
신인류의 단단해진 청춘 위로와 소울 딜리버리의 연주 음악이 함께 여는 ‘밴드 더 미싱링크’ 첫 무대는 5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개된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