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금빛 자연에 삶을 심다 – 금산 2부 금산에서 인생 2막

3,200개가 넘는 산봉우리와 178개의 하천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의 청정 고장, 충남 금산.
‘금수강산’이라는 별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인삼과 깻잎, 대둔산과 금강으로 잘 알려진 금산이
기분 좋은 변화를 시작하며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금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배경으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가족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가 하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교도 운영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폐교 위기에 놓였던 작은 분교는
특별한 수업을 시작해, 전국에서 유학 온 아이들로 복작이게 됐다고~

금산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귀농ㆍ귀촌인 및 해외 유학생을 지원하며
알록달록 다채로운 문화의 고장으로 변신 중인 금산!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도시답게
활기 넘치는 인삼 시장이 건재하고,
추부깻잎과 청상추 등 맛깔나고 풍성한 먹거리까지 가득한데~
여행하기 딱 좋은 푸른 계절, 천천히 걸을수록 더 매력적인
금산의 숨은 명소들이 전국의 여행객들을 부른다.

싱그러운 초록의 계절, 더욱 설렘 가득한 금산으로 떠나본다.

제2의 인생을 여는 베이스캠프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와
배움의 기회를 선물하는 금산군 체류형귀농교육센터.
총 20세대, 2년간 무상으로 빌려주는 보금자리가 꽉 찰 만큼
전국 귀농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농업 기술뿐 아니라 농촌 생활을 위한 수업도 진행해,
센터를 찾은 이들의 60% 이상이 금산에 정착하고 있다고~
내 손으로 직접 텃밭을 일구며 진짜 농부로 거듭나기까지~
예비 귀농인들의 땀방울 가득한 현장을 만나 본다.

청년 농부의 첨단 스마트팜

금산 남일면에서 1,500평 규모의
대형 스마트팜을 이끄는 당찬 청년 농부, 정힘찬 씨.

“전략적으로 금산으로 오게 된 거예요”

금산군의 지원으로 설치한 ‘스마트팜’ 설비로
친환경 약재를 뿌려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공간 냉방 에어컨으로
까다로운 여름철 기후를 극복, 청상추를 줄줄이 수확하기까지!
오늘도 힘찬 씨는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힘차게 달린다!

추부 깻잎의 화려한 변신

시아버지 권유로 금산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하게 된 손옥순 씨.
금산의 명물 ‘추부깻잎’으로 독창적인 떡을 빚어냈고,
깻잎 인절미와 깻잎 떡국떡, 이를 응용한 특별 요리까지 선보였다.
고소하고 향기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옥순 씨의 일상, 따라가 본다.

“K-푸드 열풍에 동참해서 제 이름을 남기고 싶어요”

네팔 요정의 금산 정착기

비자 발급부터 전문 컨설팅까지,
금산군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추부깻잎 음식을 즐기고 매운 라면이 딱이라는 네팔 출신의 마야 씨.

한국인이 다 된 그녀는 이제 금산을 찾은 네팔 친구들에게
K-문화 전도사가 다 됐다.
금산 알리기에 앞장선 네팔에서 온 그녀, 마야 씨의 하루를 동행한다.

귀농인과 청년 농부, 추부깻잎으로 새 길을 연 손옥순 씨, 금산에 뿌리내린 마야 씨의 삶은 지역의 미래가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금산을 선택한 이들은 어떤 인생 2막을 완성해 갈까?

체류형귀농교육센터의 예비 귀농인부터 스마트팜을 이끄는 정힘찬 씨, 추부깻잎으로 새 길을 연 손옥순 씨, 네팔 출신 마야 씨의 금산 정착기는 7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 20분 EBS1 ‘고향민국’ ‘금빛 자연에 삶을 심다 – 금산’ 2부 ‘금산에서 인생 2막’에서 방송된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