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2025년 예능계 휩쓸고 3관왕 쾌거… 2026년 ‘영업중’으로 기세 잇는다

김원훈, 2025년 예능계 휩쓸고 3관왕 쾌거… 2026년 ‘영업중’으로 기세 잇는다

코미디언 김원훈이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과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명실상부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김원훈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프로그램 ‘마이턴’으로 남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뷔 10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는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 잘 버텨줘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과분한 사랑을 돌려드리는 일은 웃음밖에 없다”는 진정성 있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원훈은 연말 시상식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12월 9일 열린 ‘2025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는 ‘대중이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상’을, 다음 날인 10일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남자 예능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지난 2025년은 김원훈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직장인들’ 시즌2에서 김 주임 역을 맡아 배우 고수 등 게스트를 당황하게 만드는 ‘선 넘는 애드리브’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또한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이이경, 이세희와 함께 3MC로 나서 유쾌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으며, 여행 버라이어티 ENA ‘길치라도 괜찮아’와 웹예능 ‘네고왕’ 시즌7의 MC로도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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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다진 탄탄한 생활 밀착형 연기력은 TV 예능으로 자연스럽게 이식되었고, 이는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로 이어졌다.

기세를 몰아 김원훈은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인기 유튜브 콘텐츠 십이층의 ‘영업중’ 새 MC로 발탁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기존 멤버 곽범, 피에이치원 등의 텃세에도 굴하지 않고 “여기가 ‘라디오스타’보다 빡세다”며 너스레를 떠는 등 적응을 마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원훈이 출연 중인 SBS ‘마이턴’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의 예측불허 미션 수행기를 다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수지, 추성훈 등과 호흡을 맞추며 매회 레전드 짤을 생성해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김원훈의 신인상 수상으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0년의 인고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김원훈. 그가 보여줄 2026년의 활약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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