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62회 오늘도 성장하는 기안84

8월 28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2회 ‘보여줄게 진화한 나! 오늘도 성장하는 기안84’ 편에서는 요리와 셀프 미용까지 달라진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보여줄게 진화한 나! 오늘도 성장하는 기안84

기안84는 아침부터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사 와 냉장고를 채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남은 음식을 얼려 두고 끼니를 해결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장을 본 재료를 냉장고에 정리하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쪽으로 생활 방식이 달라졌다. 그는 “요즘엔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식재료를 준비한 뒤 곧바로 요리 삼매경에 빠진다.

이 같은 자신감에는 앞서 ‘얼론 크루’ 멤버인 샤이니 민호와 배나라에게 직접 요리를 선보였던 경험도 이어져 있다. 당시 예상 밖의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괴식84’라는 오명에서 벗어난 기안84는 이번에는 혼자 먹는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즉흥적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식재료를 사고 냉장고를 채우는 단계부터 직접 챙긴다는 점이 이번 일상의 출발점이다.

3년 묵은 ‘귤담근주(?)’에 내린 특단의 조치

요리를 준비하던 중에는 2023년 기안84가 기상천외한 방식과 손맛으로 만들었던 ‘귤담근주(?)’도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직접 만들어 보관하기 시작한 ‘귤담근주(?)’는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을 기안84와 함께 보냈고, 이번에는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직접 맛으로 확인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오랜 시간 보관한 ‘귤담근주(?)’를 맛본 기안84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마주한다. 그는 3년간 동고동락한 ‘귤담근주(?)’를 그대로 두는 대신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무엇을 만들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접근했던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음식인 만큼, 3년 후 그 결과를 확인한 기안84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도 이번 일상에서 이어지는 장면이다.

레시피 영상까지 찾은 기안84표 장아찌

다음으로 기안84는 최근 자신이 빠져 있는 식재료를 꺼내 새로운 저장 음식 만들기에 들어간다. 그는 “‘이것’에 꽂혔다. 모든 요리에 ‘이것’을 넣어 먹었다.”라고 말하며 ‘이것’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에 도전한다. 한 가지 재료를 여러 요리에 넣어 먹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만큼 이번에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아찌 형태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다.

과거에는 끌리는 대로 재료를 넣고 손맛에 기대 요리를 완성했다면 이번 과정에서는 시작부터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기안84는 레시피 영상을 찾아 필요한 순서를 확인한 뒤 장아찌 간장 소스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손에 잡히는 대로 진행하기보다 만드는 방법을 확인하고 그대로 따라가며, 사용할 재료도 빠짐없이 세척해 하나씩 준비한다.

준비 과정은 장아찌를 담을 용기까지 이어진다. 그는 재료를 씻는 데서 끝내지 않고 장아찌를 보관할 유리병도 직접 소독하며 마지막 단계까지 챙긴다. 과거의 기안84에게서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꼼꼼한 살림 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완성한 장아찌는 자신만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건넬 선물이라고 밝힌다. 정성스럽게 만든 기안84표 장아찌를 받을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장아찌 만들기를 마친 뒤에는 직접 만든 음식으로 집밥 한 상을 차려 먹는다. 배달 음식이나 냉동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던 모습과 달리 자신이 준비한 재료와 음식으로 상을 완성하며 달라진 살림 솜씨를 보여준다. 식재료 구입부터 조리와 보관까지 스스로 챙긴 흐름이 한 끼 식사로 이어진 셈이다.

주방 가위 대신 미용 가위

식사 이후에는 셀프 미용에서도 변화가 드러난다. 이전에는 주방 가위를 머리 손질에 사용했던 기안84가 이번에는 용도에 맞는 미용 가위를 꺼내고, 빠르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직접 머리를 다듬는다. 요리에서는 레시피를 확인하고 유리병까지 소독했으며 미용에서는 주방 가위 대신 미용 가위를 선택하면서 생활 곳곳에서 달라진 방식이 이어진다.

요리부터 미용까지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 기안84는 “살려고 이렇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한다. 아침 장보기부터 집밥과 셀프 미용까지 스스로 챙기는 하루가 이어지며 달라진 생활 모습이 드러난다.

완성한 장아찌를 누군가에게 선물할 예정인 만큼 방송에서는 그 선물의 주인공도 함께 공개된다. 3년 묵은 ‘귤담근주(?)’에 내릴 특단의 조치와 장아찌 선물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기안84가 직접 요리하고 장아찌를 담그며 셀프 미용까지 달라진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은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2회 ‘보여줄게 진화한 나! 오늘도 성장하는 기안84’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