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11회에서는 만 30살이 된 청하가 어린 시절 그렸던 서른의 모습과 지금의 현실을 털어놓은 뒤 ‘천년의 이상형’보다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선택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른이 된 청하의 현실 고백
청하는 올해 만으로 30살이 됐다고 밝히며 “엄청 어렸을 때는 30살이 되면 결혼을 했을 수도 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연애 경험도 풍부한 어른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숫자만 바뀌고 여전히 똑같은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에는 서른이 되면 결혼과 집, 차, 연애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갖춘 어른이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맞은 서른은 자신이 예상했던 모습과 달랐다는 이야기였다.
‘천년의 이상형’보다 내 명의 집
서장훈이 “강남에 내 명의의 집과 천년의 이상형과의 연애 중에 고른다면?”이라고 묻자 청하는 “내 명의의 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두 선택지 가운데 하나만 고르라는 조건을 내놓자 청하는 이상형과의 연애보다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택하며 현실적인 답을 내놨다.
서장훈에게 돌아간 같은 질문
이 질문은 청하에게서 끝나지 않았다.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천년의 이상형을 만났지만 상대가 사업으로 빚을 져 현재 재산을 모두 팔아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고, 서장훈 역시 재산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만나지 않겠다며 “전 그냥 혼자 살아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청하가 ‘내 명의의 집’을 고른 답은 어린 시절 꿈꿨던 서른과 지금의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흐름 뒤라 더 분명하게 남았다. 서른의 현실을 웃음으로 풀어낸 청하의 답에서 가장 공감된 대목은 무엇이었을까?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