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구독자 1100만 명을 넘어서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3일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1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4월 1일 공식 데뷔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역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번 기록 경신은 지난 10월 발매된 미니 2집 [WE GO UP]의 글로벌 흥행이 기폭제가 됐다. 타이틀곡 ‘WE GO UP’을 필두로 수록곡 ‘PSYCHO’, ‘SUPA DUPA LUV’ 등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며 채널 유입을 폭발적으로 늘렸다. 특히 완성도 높은 자체 제작 콘텐츠들이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견인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세 번째로 다이아몬드 버튼의 주인공이 될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하며 데뷔 2년 차 그룹으로서는 믿기 힘든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아현, 라미, 로라), 일본(루카, 아사), 태국(파리타, 치키타)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YG의 차세대 걸그룹이다.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된 이들은 공식 팬덤 ‘몬스티즈(MONSTIEZ)’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총 6개 도시에서 12회 규모로 진행된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BABYMONSTER [LOVE MONSTERS] ASIA FAN CONCERT 2025-26’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늘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공연을 끝으로 화려했던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의 유튜브 조회수 또한 구독자 수만큼이나 압도적이다. 현재까지 총 15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70억 회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영상까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유튜브 퀸’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